• [Idle Talk] 갑자기 사격이 땡기네요...2013.09.29 AM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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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출신이라 사격도 끽해야 일년에 한번 10발 쏘는게 다였고

예비군 4년차중에 사격은 2번 해봄...(우천, 해외여행)

으아 갑자기 사격이 하고 싶네요.

스트레스 성인가...ㅠㅠ

총기 손질하는것도 좋아했고

총소리, 탄약냄새, 어깨에 걸리는 반동까지...

갑자기 그립기도 하고 으허허허 밤중에 미쳐가는듯.

훈련소 시절부터 K2만 쏴대서 예비군에서 준 카빈이랑 m16은

잘 몰라서 사겨갈때마다 속으로 k2달라고 징징...

뻘글이었습니다.
댓글 : 7 개
사수 노리쇠 후퇴고정! 조정간 안전! 약실 확인! 탄알집 인계! 삽탄!
노리쇠 전진! 조정간 단발! 준비된 사수로부터 사격 개시!

맞나; 헷갈리네요ㅋㅋ
사격장 ㄱㄱ
탄약관이 연내 못쓴 사격해야된다고 산으로 끌고가서 몇천발을 하루종일 쏴제끼게 하면 다시는 하고싶다는 생각 안드실거임 오죽하면 병장들이 교육계한테 빼달라고 하소연을 하러 행정반에옴 그거 하루죙일하면 귀가 마비가 되고 손이 후들거림
사격 자체는 재밌음. 단 결과에 따라 따라오는 갈굼이 무서운거지...
명동같은데 실탄 사격장 가보세요.
가격은 좀 하지만 -ㅁ-
사격이 그닥 스트레스에 좋다곤 할수없지 않나요
숨참고 쏜다는 그런거 좀 싫음.....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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