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le Talk] 수재민(?) 됐네요.

울산이고 태풍 피해로 현재 집안에 발목높이까지 물이 찼다고 합니다.

저는 학교 랩실에 있는데 집은 난리가 난 상황이고 랩실도 물이 조금 새는 중이라 물 빼는 작업 중입니다.

태화강근방은 상가 1층높이까지 물이 찬곳도 있고 피해가 엄청나네요.

현재 집에 돌아갈 방법도 없는 상황이라 막막하고 걱정되고...아 돌겠네요

[첩자28호]

아. ㅠㅠ
특별 재난지역 선포해서 빠른 복구 해야 할듯하네요 ㅠㅠ

[스컬크래셔]

울산일부는 가게 간판높이까지 물이찬 곳도 있음
갑작스런 폭우에 피해가 클듯

[라크스클라인]

아이고ㅜㅜ

[uni.]

심정 이해가 갑니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때.. 강릉의 경우 도로에 물이 무릎높이 까지 찼었거든요.. ;;;
그때 저희 가게도 100% 침수...지하 1층이라 천장까지 물로 가득 ㅡㅡ;;
지하 상가는 거의 100% 물로 가득 찼었다고 보면 됨... 아마 외지 사람들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모를거에요..
그정도인데도 정부에선 농촌지역에 무상지원 밀어주고 자영업자들은 나몰라라 했었지요.. 피해가 더 큰게 누군데... ㅡㅡ

[도꼬데모이쇼]

저런 ㅠㅠ

[사진찍는 백곰]

ㅠㅠ피해가 크지않기를 빕니다.

[세컨트]

서울은 비가 5mm도 안내림...어재랑 같은 맑은 날씨...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지역마다 날씨가 천차만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