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일기] 일기

문제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

전과목에 대해서 문제풀이를 하고 있다.

국어는 독해영역의 문제를 풀었다.

현대문학, 고전문학, 그리고 비문학 독해의 문제를 풀었다.

영어도 독해편의 문제를 풀었다.

영어독해를 하면서 많은걸 느꼈다.

나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아직도 해석에 많은 구멍이 있음을 느꼈다.

어휘가 부족한걸 절대 아니다.

어휘는 충분한데 어법에 따라 영어를 조합하는 해석능력이 약하다.

해석이 안되니 독해도 안되는 것이다.

한구사는 선사시대와 국가의 형성 단원의 문제를 복습했다.

뜻깊은 문제풀이의 순간이었다.

한국의 역사를 더 정확하게 알게 된 느낌이다.

이제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이전까지는 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고조선 멸앙 이후 만주와 한반도 전역에 나타는 여러 나라들을 공부했다.

한국사의 이해 단원의 기초문제도 복습했다.

한국사의 이해 단원에서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사회복지학개론은 오늘 사회복지 정책론 단원의 문제를 풀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행정법총론과 함께 내가 개념이 부족한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풀이와 함께 반드시 개념을 복습하고 지나가야 한다.

오늘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가개입의 필요성과 민간주도의 필요성을 복습했다.

전자는 시장실패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후자는 정부실패를 전제로 한다.

시장실패와 정부실패의 각각의 입장도 공부할수 있었다.

소득보장의 3층 체계도 다시 배웠다.

1층 보장체계는 국가에 의한 사회보장이다.

2층 보장체계는 기업에 의한 보장과 사회적 책임이다.

3층 보장체계는 개인에 의한 보장과 개인 책임이다.

국립연금의 적립방식은 세대내 재분배 효과가 있고, 국립연금의 부과방식은 세대간 재분배 효과가 있다.

행정법총론은 행정행위 단원의 문제를 풀었다.

행정행위 기초, 기속과 재량행위, 행정행위의 내용, 행정행위의 효력을 문제풀이로 공부할수 있었다.

행정법총론에서는 26문제를 풀었다.

더 많이 풀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행정법총론의 진도가 가장 느리다.

내일부터는 행정법총론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고 싶다.

행정행위의 내용에서는 허가와 인가를 구분하는 방법을 공부했다.

허가는 강제집행등의 대상이 되지만 인가는 행정벌이나 강제집행대상이 되지 않는다.

허가는 명령행위의 일종이며 인가는 형성적 행정행위이다.

행정벌에는 행정형벌과 행정질서벌이 있다.

명령적 행정행위와 형성적 행정행위를 구분하는 연습을 하자.

법률행위적 행정행위와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를 구분하는 법도 연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