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일기] 일기2023.02.17 P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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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는건 참 어렵다.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부족하거나 몰랐던 개념이나 유형이 계속해서 나온다.

나는 프리패스는 듣지 않았다.

오직 자기주도학습으로만 공부를 하고 있다.

매일 아침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모두 실천하지 못하는 날은 거의 없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이전까지는 대부분 계획을 끝내는 편이다.

하루의 계획은 과목별로 세운다.

각 과목에서 지금 내가 가장 모자란 부분 위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내가 정말 시험에 합격해서 공무원이 될수 있을까?

아직은 모르겠다.

필기시험에 집중할 뿐이다.

매일의 과정에 집중하자.

결과는 따라올 뿐이다.

오늘은 고대, 중세, 근대의 국어사를 공부했다.

국어규범 단원에서는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 등을 공부했다.

문장부호도 복습했다.

영어에서는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가정법을 정리했는데, 가정법은 직설법의 반대라고 보면 된다.

실현가능한 사실을 말하면 직설법이고, 실현 불가능한 소망을 말하면 가정법인 것이다.

가정법 역시 왜 사용하는지를 의식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아가면서 공부하는게 최고의 공부법이다.

암기도 따라오기 때문이다.

준동사에 대해도 공부했다.

준동사는 동사에 준하는 기능을 갖는 구를 말한다.

명사의 역할을 하는 동명사, 형용사와 부사의 기능을 하는 분사, 그리고 세개의 용법을 모두 포괄할수 있는 부정사로 나뉜다.

부정사는 to부정사와 원형부정사로 나뉘는데, to부정사는 행위유발동사의 목적격 보어가 될수 있고, 원형부정사는 사역동사와 지각동사의 목적격 보어가 될수 있다.

분사는 보통 형용사의 기능을 하지만 분사구문으로 쓰일 경우 부사의 기능을 갖게 된다.

구뿐만 아니라 절을 이끄는 접속사도 공부했다.

절에는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이 있다.

명사절은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

확실한 사실은 that절로 구현되지만, 불확실한 사실은 if나 whether절로 구현된다.

형용사절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다.

부사절은 주절을 꾸미는 종속절이다.

명사절의 접속사 that과 부사절의 접속사 that을 구분할수 있어야 한다.

관계대명사 what과 that은 쓰임을 구분해야 한다.

관계사 that과 접속사 that도 구분할수 있어야 한다.

관계사 that에는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다.

접속사 that에는 명사절과 부사절이 있다.

한국사에서는 고려의 성립과정과 초기, 그리고 중기를 정리했다.

초기에는 체제를 정비하고, 중기에는 제도를 정비했다고 한다.

사실 한국사는 이제 거의 공부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아홉 가진 자가 열을 채운다고 하지 않던가?

한국사도 더 열심히 공부하자.

사회복지학개론에서는 법제론의 기초를 복습했다.

자연법과 실정법, 불문법과 성문법등을 공부할수 있었던것 같다.

사회보장 기본권 및 사회복지사의 법률적 의미도 다시 공부할수 있었다.

행정법총론에서는 행정작용법을 공부했는데, 우선 행정입법(법규명령과 행정규칙)을 공부했다.

다양한 행정행위도 공부했다.

행정행위는 법률효과의 발생원인에 따라 법률행위적 행정행위와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로 나뉜다.

효과 결정에 있어서 자유가 있는가에 따라 기속행위와 재량행위로 나뉜다.

법률효과에 따라 수익적, 침익적, 복효적 행정행위로 나뉜다.

규율의 대상에 따라 대인적, 대물적, 혼합적 행정행위로 나뉜다.

상대방에 따라 개별적 행정행위와 일반적 행정행위로 나뉜다.

행정법상 확약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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