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소리&일상] 시장표 고로케2019.04.27 PM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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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면목동에서 다녔는데 버스정거장이 동원시장앞에있었죠 

 

그때 사먹던 고로케가 생각나서 지나가는김에 들려봤습니다 

 

놀랍게도 가게가 아직도 있네요

 

한개 얼마냐고 물어보니 잘은 못들었는데 2개에 x천원이요~

 

그래서 2개 2천원인가보다 하고 5천원어치주세요 하니까 계속담더라구요 

 

사장님 얼마라고요?  

 

2개 천원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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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는 삼립호빵보다 큰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고로케가 감자로 속채워넣은건데 이집은 야채하고 당면 고기만으로 채워서 너무맛있습니다 

 

5000원어치 사서 냉장고에넣고 두고두고 데워먹습니다  

 

댓글 : 5 개
딱 제값인거 같은데요
요즘 물가 고로케하나에 1500받습니다.

1000원에 한개여도 싸다고 할정도인데....
시장표가 싸죠...얼마전에 시장에서 빵을 한봉지 가득 샀는데도 7천원인가..며칠후 빵 매장갔더니 거긴 치아바타 하나가 3500원이던데....-_-;;
고로케 져아욤
괜찮네요. 프렌차이즈에서는 저런 정도로 속을 채우면서 1500원대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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