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소리&일상] 청국장 찌개2023.03.08 P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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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많이먹었는데 성인이 되고는 잘안먹었습니다 


밖에서먹는청국장이 집에것만못한것도 있고 어릴때 너무먹어서 그런가봅니다 


근데 나이드니까 옛날에먹던게 먹고싶어져서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내가 만들긴 했지만 엄마한테 받아온 청국 . 엄마표김치. 엄마표된장. 엄마 레시피라... 이걸 내가만들었다고 해야하나.. 





밥을 큰대접에푼이유입니다 한국자 푹퍼서 비벼먹을라구요 







박대라는 생선인데 가자미랑 비슷한맛이라 맛있습니다 비린내도 안나서 튀겨도 냄새가 나지않아요  








김올려서도 먹습니다 짤거같지만 진하면서 슴슴하게 끓였습니다 흡입할수있게 






오랜만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번더먹을거 남았네요 

 

댓글 : 6 개
전 중학생때 할머님이 해주신 청국장찌개 똑같이 하는 식당이 없어서 ㅠㅠㅠ 그래도 가끔 식당에서 먹긴 합니다. 구내식당 청국장 나오면 먹기도 하고.. 쥔장님은 요리가능하시니.. 해당레시피? 에다 푹익은 총각무김치 넣고 끓여먹어도 색다른 맛일겁니다. 전 그 푹익은 총각무 김치 넣은 창국장 찐하게 끓인 그맛을 잊지못해요 ㅠ
저희엄마도 어릴때 푹익은 총각무나 깍뚜기넣고 끓이셨고 저한테도 그렇게가르쳐주셨죠 그것만의 맛이있었어요 무의 단맛이랄까 그런맛도 좋았어요 지금은 묵은 총각무가없지만 나중에 묵으면 만들아봐야죠


완전 부럽습니다. 맛나겠다....저도 집에서 먹는 청국장이 넘 맛나서 밖에서는 안사먹어요. 맛이 없음....
잘하는전문점도 있겠지만 집에서 먹는맛하고는 좀 다르죠 저도 밖에서 청국장을 내돈으로 먹어본적은없어요
청국장 좋아요!!!!!!!!!!!
청국장에 박대라니
너무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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