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 교장실 다녀왔다.2012.03.28 PM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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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교육청에서 공문이 왔는데, 겁나 답 없이 공문을 보냈다.

취지는 좋으나 거지같은 것이 수업하는 선생님들 강사료는 생각을 안했다.

무료수업...

좋은 말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돈 받고 수업하시던 선생님들은?

심한 수업은 금액차이가 300만원까지도 난다.

(퍽킹 오케스트라)

덕분에 교감샘, 부장샘, 부서샘 나, 모두 함께 교장실로 입던!!!

(마계의 입구보다 무섭다.)

하지만...이 일은 거의 나 혼자 한다는점~~~

부장샘과 부서샘은 이 일 처음한다는 점~~~

난 계약직인데... 책임만 빼고 일은 점점 늘어난다는 점~~~

(아차! 내 월급도 뺐나보다. 뭐이리 금액이 적은지ㅋ 데헷!)

내려가서 브리핑했다.

다들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질문은 나에게로...

두시간동안 토론했음.

홍홍~ 대에에에충 해결은 났지만 일은 겁나 쌓였다는 점~~

아니아니 아니되오!!!
댓글 : 3 개
계약직 교사 하시나봐요 ㅠㅠ 시험 붙으시길 얼릉
ㄴ교사면 다행임... 그냥 계약직 행정일
힘내시길~!!
참 세상일 힘들다힘들다.. 하다가도..
뒤돌아서면 더힘들더군요..^^:;;;
그래도 젊은날 좀 고생하면 저 뒤에 오는건 좀 행복할꺼라 믿습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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