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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와서 그런지 기운이 없네요.2012.05.14 PM 01:50
아침 눈 뜰 때부터 기운이 없었습니다.
저는 비가오면 기분이 심각하게 다운되거든요.
특히, 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래저래 흘러간 일이나 추억이 생각나서
많이 우울해 합니다.
오늘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쓰던 말중에 대화를 나누다 라는 말이 있는데
대화를 나눈다는 말의 전제는 상대방이 존재해야 하는것인데,
지금 내가 필요로 할때 대화를 나눌 사람이 있을까?
다들 사는게 바쁘고, 힘들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꽤나 땅파고 들어가 있는 기분이네요.
에휴....
댓글 : 4 개
- 적월화[赤月華]
- 2012/05/14 PM 01:56
비가 오기야 오는군요... 그리고 나 몸무게 81로 늘어버렸어요.ㅜㅜ
- 여왕님★
- 2012/05/14 PM 02:07
;ㅅ;이궁..
저는 비오면 그 적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역시 대부분은 우울해지고 그런거겠죠 ㅎㅎ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창가에 토독토독 작은 마찰음을 일으키는 빗소리 들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도 좋아요 ^-^ 저는 그래서 비를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우울해하지 마세요;ㅅ; 여기 얘기 들어주는 사람 있잖아요!
저는 비오면 그 적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역시 대부분은 우울해지고 그런거겠죠 ㅎㅎ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창가에 토독토독 작은 마찰음을 일으키는 빗소리 들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도 좋아요 ^-^ 저는 그래서 비를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우울해하지 마세요;ㅅ; 여기 얘기 들어주는 사람 있잖아요!
- 피엠졸
- 2012/05/14 PM 02:31
적월화//다이어트도 슬슬 지치네요.
여왕님//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빗소리에 취해 시 쓰는거 좋아하고 했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부터 성격이 변하더니 빗소리에 취약하게 변했네요.
여왕님//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빗소리에 취해 시 쓰는거 좋아하고 했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부터 성격이 변하더니 빗소리에 취약하게 변했네요.
- 행인자
- 2012/05/14 PM 02:34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아이유의 정으로 응원 드립니다.
기운 내세요^^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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