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전 여신전생] 위전 여신전생 1장 희망과 절망 6화2012.01.25 PM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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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전 여신전생 1장 희망과 절망

--- 바라던 대빌 버스터 대원으로서 첫 날을 지낸 카츠라기.
대빌 버스터의 상징인 암 터미널 장비를 받고 버츄얼 트레이닝으로 훈련하여 점점 모습을 갖춰 가는데...



하츠다이 쉘터 B7F 카츠라기의 방

--- 다음날

무엇인가 통신이 들어온 것 같다.

하라쥬쿠 쉘터:여긴 하라쥬쿠 쉘터. 구원을 요청한다! 구원을 요청한다!

하라쥬쿠 쉘터:쉘터 내에 악마가 침입. 침입 경로는 불명.

하라쥬쿠 쉘터:외부에 파손은 없고,
결계도 무사히 작동하고 있다.

하라쥬쿠 쉘터:거주자의 대부분,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사상자도 다수 발생.

하라쥬쿠 쉘터:상황이 개선될 전망이 없다.

하라쥬쿠 쉘터:향후 예측도 완전 불가능. 절망적이다. 시급히, 데빌 버스터의‥‥

거기서, 통신은 끝났다.

하라쥬쿠 쉘터에 악마가 침입하고, 쉘터 내가 괴멸 상태. 이건, 큰일이 나 버린 같다.

한시라도 빨리, 니시노들에게 이 일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카츠라기는, 방에서 뛰쳐나왔다.



하츠다이 쉘터 B5F 데빌 버스터 대기소

니시노:무슨 일이야, 카츠라기. 안색이 안좋은데.
무엇인가 있었나?

카츠라기는, 하라쥬쿠로부터의 긴급 통신에 대해, 자세히 니시노에 보고했다.

야마세:하라쥬쿠라면, 하츠다이 쉘터보다, 규모가 큰 쉘터잖아!

야마세:그 만큼, 데빌 버스터의 인원도 많고, 쉘터의 방호력도 위야.

야마세:그거 말야, 거짓말 아냐?

니시노:물론, 거짓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사실이라고 하면, 일각을 다투는 사태다.

니시노:관리부에 보고해 지시를 받자.

니시노는 관리부에, 통신을 넣었다.

니시노:이쪽은, 데빌 버스터 제2부대, 대장, 니시노다.
관리부의 타치바나 상관에게, 연결해 주길바란다.

니시노는, 카츠라기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을, 남김없이, 관리부에 보고했다.

니시노:‥‥네?, 그러나, 그러면 만일에‥‥네.

니시노:‥‥‥‥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하야사카:어떻게ㅤㄷㅚㅆ어요, 대장!

히데미:곧바로 출동입니까!?

니시노:관리부의 의향은, 사실 여부를 조사한 다음, 출동 명령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싶다고 하고 있다.

히데미:‥‥그런!

히데미:염려한대로 유언비어일 경우도 있습니다만, 만일, 정말 하라쥬쿠 쉘터에 악마가 침입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

니시노:나도 같은 것을 말했다.
그러나, 확인이 끝날 때까지는 대기하라는 명령이 나왔을 뿐이다.

하야사카:무슨 느긋한 소리를!

하야사카:실제로 하라쥬쿠로부터, 명확히 응원을 요구하는 통신이 왔는데!

하야사카:대장, 하라쥬쿠 쉘터에는, 키리시마 대원의 부모님과 타치바나상의 엄마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것임은 알고 있습니다만,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하야사카:어떤 처분을 받아도 상관없어요.

하야사카:저는, 혼자서라도 갑니다!

히데미:타츠야‥아‥하야사카 대원!

하야사카는 혼자, 대기실을 뛰쳐나갔다.

히데미:대장, 저도 가게 해 주세요‥미안합니다!

유우향:히데미상, 기다려!

유우카:미안합니다, 대장‥‥저도 가겠습니다!

히데미도, 유우카도, 가 버렸다.



하츠다이 쉘터 B5F 데빌 버스터 대기소

그것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던 니시노가,
조용히 통신 버튼에 손을 올려, 관리부에 통신을 행했다.

니시노:DB제2부대에서, 지원자만으로 편성한 하라쥬쿠 구원 부대는,
지금부터, 하라쥬쿠 쉘터를 향해서, 긴급 출동 합니다.

니시노:인명 구조를 최우선.
사실 여부의 조사도, 동시에 행할 생각입니다‥‥이상!

니시노는 관리부의 대답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신을 잘라, 야마세에게 눈을 돌려, 이렇게 말했다.

니시노:나는, 지금부터 하라쥬쿠로 향한다.
너희들에게는, 무리하게 따라 오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하야사카들을, 저대로 두곤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야마세:상층부의 명령을 거역하는 일, 그런 미친짓은, 나는 사양이에요.

니시노:그런가‥‥.

니시노:그럼, 카츠라기, 너는 어떻게 할 거야?

--> 간다

카츠라기는, 자신도 함께 가자는 의지를 니시노에게 말했다.

니시노:그럼 카츠라기, 시간이 없다. 가자!

하라쥬쿠 쉘터의 위기‥‥
처음으로 나오는 쉘터의 밖‥‥
카츠라기의 가슴엔, 형용할 수 없는 긴장감이 지배해 간다‥



하츠다이 쉘터 1F 쉘터 출구 앞

하야사카:대장! 그리고 카츠라기까지‥‥

니시노:‥‥우리는, 지금부터 하라쥬쿠 쉘터로 향한다. 인명 구조가 최우선이다.
가자!

전원:롸저!



하츠다이 쉘터 지상

고층빌딩만이 묘비처럼 우두커니 서 있고 아래엔‥‥많은 빌딩이 무너져 잔해만이,
도로는 금이 가있고 까맣게 타버린 자동차로 가득 차있다.

쉘터 위에는, 전에는 국립극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다.



--- 맵에서의 이동은 이런 식이다. 좌측 하단에 빨간 점이 주인공 일행.
리얼 사회과부도 맵이동은 여신전생 전통?으로 지도, 지명 모두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본격 지리 공부RPG.



< 시귀 시-좀비(C-Zombie?> >

--- 대파괴후 일본은 이런 상황. 핵전쟁을 생각 할 것도 없이, 현 후쿠시마도 이런상황일까 두렵다.
설마 좀비가 튀어 나오진 않겠지만...



하라쥬쿠 쉘터 입구

하라쥬쿠 쉘터 입구에 도착한 일행. 하지만, 문은 완전히 잠겨있고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하야사카:젠장! 뭐냔말야! 여기까지와서‥‥

히데미:기다려요! 아직 방법은 있어요.

히데미:암 터미널을 직접 입력판에 접속해, 해제할 수 있을지 해보겠어요.

히데미는, 서둘러 작업에 착수했다.

히데미:안돼요! 전류가 흐르지 않아!

니시노:전류가!? ‥‥그렇다는 것은‥‥이 쉘터는‥기능이 정지‥‥

유우카:그런! 도대체 안에 무슨 일이‥‥‥

유우카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하야사카:열려! 열려라!

하야사카는, 문을 강제로 비틀어 열려고 했지만, 핵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철과 납의 덩어리 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히데미:대장. 그 밖에 어떻게 문을 여는 방법은‥‥‥?

니시노:뒤는‥기술진의 파견을 요청 밖에는 방법이 없다.

니시노:기술진을 동반해 다시 돌아와 외부로부터 문에 전류를 공급해 다시 접속할 수 밖에, 방법은 없을 것이다.

니시노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암 터미널을 통신 모드로 했다.

니시노:이쪽은, 데빌 버스터 제2부대장, 니시노. 관리부 시급히 응답 바랍니다.

관리부:이쪽 관리부.

니시노:현재, 제2부대는 하라쥬쿠 쉘터 입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라쥬쿠 쉘터에 전류가 공급되지 않고,
안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니시노:생존자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급히, 기술진의 파견을 부탁합니다.

관리부:제2부대, 니시노 대장 이하 4명. 즉시 귀환하라.

하야사카:뭐라고!?



하라쥬쿠 쉘터 입구

관리부:명령에 따르지 않았던 대원에게는, 자택 근신을 명령한다. 귀환하지 않는 경우에는,
처벌은 더욱 강도 높게 된다.

관리부:덧붙여 하라쥬쿠 쉘터의 건은, 제 1 부대가 담당해 임무를 수행한다.

관리부:제2부대, 즉시 귀환하라.

통신은, 일방적으로 절단 되었다.

일행의 사이에 침묵이 흐른다‥‥‥

하야사카:전기 계통이, 전부 끊어져 버린다하면‥쉘터내의 산소의 공급도 끊어진다‥‥

하야사카:쉘터내의 산소는, 보존‥‥보존했다고 해도 3일치 뿐이야!?

히데미:게다가, 안에 악마가 있다면‥‥‥이만큼 시간도 지났고‥‥

유우향:안의 사람들‥‥절망적‥‥?

카츠라기들의 사이엔, 조금 전 보다 더 무거운 침묵이 흐른다‥‥

그 때까지, 열심히 참고 있었던 유우카가, 마침내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 근처에, 말없이 내내 서 있었던 히데미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침묵을 찢었다.

히데미:왜‥악마의 군세가 덮쳤다면, 왜 문에 아무 손상도 없는 것일까?

히데미의 말에, 놀라는 일행.

하야사카:자 그럼, 그 원호 통신은 거짓말이라고 하는거야?

히데미: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어요. 안에서, 어떠한 사고가 일어난 것은 확실해요. 전기 계통이 끊어져 버린 것!

히데미:그치만, 악마의 습격이란 것은, 혹시 패닉을 일으킨 인간의‥‥

유우카:그렇다면‥아직, 희망을 가질 수 있군요!

하야사카:다만, 산소가 유지하는 것은 잘해야 3일이다. 신속히 대처하지 않으면‥‥

니시노:‥귀환하자. 더 이상 우리에게는 강구할 수단이 없다.

니시노:키리시마의 예상이 맞다면, 제 1 부대가 구출 할 수 있겠지.

니시노:나는 자네들을 퇴역처리 시킬 순 없다! ‥자!

하야사카:‥‥미안합니다‥대장‥‥

일행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하츠다이 쉘터로 귀환했다.

---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부의 안이하고 이기적인 대응으로 돌아설수 밖에 없는 대원들.
히데미가 언급한대로 전기가 끊긴 쉘터에서 올리 없는 수상한 구호 통신.
여러 석연치 않음을 뒤로한 체 하츠다이 쉘터로 귀환하는 카츠라기들이였다.

--- 1장 희망과 절망 6화 終
댓글 : 1 개
오오 나왔군요!! 증말재밌습니다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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