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생활] 흠 군생활꼬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2010.11.27 P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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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이고 이번 주에 연평도 폭격이 일어났습니다.

일단은 순직하신 두 해병장병에게 묵념...

덕분에 현역인 저는 열심히 군생활에 활력이 불어난 중...

이번 주에 중대 전술훈련이랑 저번주 수능땜시 못한 야간사격이랑 주간사격하는데

야사는 어캐된지 모르겠고 주간사격에서 진정한 전우애라는 걸 봤음..

지원사격이라는 엄청난 전우애

그 결과 저희 중대 사격합격률 98%... 한명 탈락..

아마 여단 T.O.P일듯 ㅇㅅㅇㅋ

뭐 이제 주말도 없는 느낌 저희 부대가 좀 후방이라서 상시 개 두마리 상태라

한동안 사지방도 못왔고 전화도 못하다가 오늘 겨우 집에 한통,.,.

그리고 평시 무조건 단독군장 착용.. 특전조끼가 무겁다는..

그놈의 후방특공.....

흠 일단 담주는 신나는 대대전술훈련.,.

와우 그나마 훈련 규모가 축소되서 거의 주둔지에서 하는게 다행인듯 ㅜㅜ

뭐 일단 담주만 넘기면 올해 훈련은 끝이네요..

휴 부대관리랑 정신집중교육인데 그거 쯤이야 ㅋㅋ

아 담에 봅시당.
댓글 : 8 개
정신집중교육도 힘들죠. 그 쏟아지는 졸음과의 싸움이란 ㅋㅋㅋ
정신 교육을 하느니 차라리 훈련을 뛴다는 저와 생각이 다르군요 정신교육 아 지겨워 ㅡ.ㅡ
신나는 대대전술훈련ㅋㅋㅋ
엌 예비역 2년찬데 문득 제 군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여
수고하세여~
정신집중교육 ...

집중정신교육 아닌가요 ㅎㅎ
뭐 같은 말인가 ;
오호라 설마 201?
저도 읽으면서 201생각했는데 ㅋㅋ 전역한지 오래 되니까 이제좀 그립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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