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피 꾸미는 거 관심無] 먹거리 X파일 저염분 식단 보고..2013.04.14 P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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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짜고, 달고, 맵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좋아하는데요.

솔직히 기름진 음식의 경우엔 좋아하긴 하지만 자주 먹진 않습니다.

문제는 입맛이 정말 짠 맛에 익숙해져서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인데.

먹거리X파일 보니까 이게 정말 위험하더라고요.

자취하면서 건강을 챙긴다는 것이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멀티비타민도 복용중이고, 최근 보름동안 우유하고 프레이크를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몸이 가볍고 참 좋네요. 무기력한 느낌도 없으면서 부대끼는 느낌없이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염분이 거의 없으면서도 맛이 좋고, 간편한데다가 가격도 싸게치니 만족도가 상당하네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면..처음엔 설사로 꽤 고생했습니다.

아무래도 우유를 꽤 오래 안 먹다가 먹으니 몸에서 잘 안 받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다들 염분섭취는 잘 조절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 이제부터 맵고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평상시엔 최대한 노력해보려고요.

물론 술자리나 지인들끼리의 모임에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겠지만,

평소 음식을 잘 조절하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댓글 : 6 개
전 너무 싱겁게 먹어서 의식적으로 염분섭취를 합니다
원래 입맛이 거의 무미에 가까워서 짜고,맵고,신것,떫은것,기름진 것은 싫어하거든요(덕분에 체중도 항상 적게 나가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 하지만 못자른것도 좋지는 않아요 적당함 중요하겠죠^^;;
한창 몸만들때 술끊고 저염 고단백 식단으로 살았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견딜만 했습니다.
한달에 2~3정도 미칠거 같은땐 그냥 보식차원으로 미치도록 먹기는 했지만요.


저염식단이 건강에는 좋긴하지만, 너무 절제하게되면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적 건강에 해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ㅎ
infrablue / 와.. 부러운 입맛입니다. ㅠ_ㅠ
저도 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싶네요. ;ㅅ;

럭키스피어 / 오! 저염식단에 도전하셨었군요.. ㅇ_ㅇ
스트레스 안 받는 수준에서 하고 싶지만.. 솔직히 아직까진 계속 갈등이 됩니다.
힘낼께요 !
저염단식단이 좋긴 하지만~ 하루권장량이란 게 있죠? 그정도는 먹어줘야 몸 안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Parasite / 꼭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지금 영양표 확인해봤는데.. 푸레이크에도 염분이 좀 있긴 있네요. ㅋ_ㅋ;
그렇다고 해서 밥을 전혀 안 먹는 것도 아니니 충분할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프레이크에는 많은 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섭취하면 안됩니다
당이 제일 적은게 오트밀이라고 하는데
그건 엄청 맛없죠 인간은 맛없인(?) 못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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