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클리어 현황] 마피아 - 유럽이 사랑하는 게임 : Plus 무료 이후의 엔딩 비율 변화2023.03.07 P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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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경우 플스 트로피 정보가 EU, JP, NA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구분이 정확히 어디어디를 의미하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긴 합니다. 그래서 저 지역 정의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져야 할 수도 있는데, 일단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유럽, 일본, 북미라고 생각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결과가 너무 뜻밖이어서 EU랑 JP랑 바뀐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psnprofiles 이니 맞겠죠.




 


 


무료 배포 전에는 EU가 무려 52.9%의 엔딩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P는 44.5%, NA는 40.7%입니다. 전체적으로 엔딩 비율 자체가 훌륭한데, EU는 놀라운 수준이네요. 


무료 배포 이후의 변화도 차이가 납니다. EU는 12%, NA는 10%가 하락했는데 JP는 무려 14%가 떨어졌습니다. 일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엔딩 보는 비율이 높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마피아 이야기니 좀 놀랍긴 하지만 일본이랑은 안 맞아서 낮을수도 있다 싶다가도, 북미도 아니고 유럽에서 이렇게 많이 한다니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싶네요.


너무 적게 팔려서 수치가 이상하게 나온 게 아닐까 싶어 찾아봤는데 20년 출시해에 트릴로지가 2백만장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그 뒤로 수치를 찾기 힘든 걸 봐서는 엄청 많이 팔리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3백만 이상은 나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백만 이상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일본만 낮으면, 일본이 오픈월드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겠거니 생각하겠는데, 북미가 일본이랑 비슷해서 지역별 장르 선호도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하기도 또 그렇네요.


여러모로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라 놀랍긴 한데, 더 이상 파고들수 있는 자료가 없으니 일단은 저 지역 구분을 일반적인 의미라고 보고, 마피아는 유럽이 특별하게 사랑하는 게임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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