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클리어 현황] 바이오하자드 RE2 - PS5와 XB의 클리어율 비교2024.02.06 A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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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출시는 19년이지만 차세대 버전은 22년 출시되었고, 구독제로는 24년 1월에 등록되었습니다. 구독제의 특성상 전반적으로 클리어율이 다른 기종보다 낮습니다.


<경찰서 도착>도 하지 않고 그만둔 사람들은 플스는 15.5%, 엑박은 28.3%입니다. 게임패스의 경우 이탈률이 어마어마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양호해 보입니다.


<진엔딩>까지 본 사람들은 꽤나 적습니다. 하지만 레온이나 클레어 둘 중 하나만 해도 게임 하나에 가까운 분량이라 이것만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수치가 더 높은 <레온 완료>만 보면 플스는 36.9%, 엑박은 28.3%입니다. <경찰서 도착>에서는 13%나 차이가 났는데 9%로 나름 줄어들긴 했네요. 이게 <진엔딩으로 가면 6%로 더 줄어듭니다.


게임패스 게임의 초반 이탈률이 엄청났던 경우를 많이 봐서인지 이 정도라도 나온 게 좀 뜻밖입니다. 바하 시리즈가 워낙에 팬들이 많고 열정적이다 보니 저렇게 양호하게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다르게는 게임을 쉽게 그만두는 라이트 게이머들이 많았던 게임패스에 변화가 생긴 게 아닐까, 게임패스 유저들이 게임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게 아닐까 하는 말도 안 되지만 희망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이제 엑박이랑 플스를 비교할 일은 없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라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싸울 생각은 없고 하드웨어는 손 놓고 단기적으로 돈 되게 게임이나 여기저기 팔겠습니다 이러고 있네. 이제 다 플스로 할텐데 엑박은 봐서 뭐하나..


댓글 : 9 개
난 경찰서 탈출까지 진입했다. 근데 총알이 없다. 그래서 포기한다.
총알이 없는게 진짜 진입 장벽이긴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할 때 빼고는 항상 총알 무한으로 했던 거 같습니다.
어제 에이다 만나고 헤어짐. 곧 타일런트가 나올것을 암시했는데. 두근두근.
타일런트가 또 쫄깃하긴 엄청 쫄깃하죠
지나가다 들립니다. 와 게임패스 들어간지 한달 채 안되는데 벌써 이런 데이터도 나오는군요..
리메이크긴 해도 큰 틀은 구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다고들 느끼나 보네요.
구독제라 찍먹만 하는 것도 있긴 하겠구요.

엑박 개인적으론 독점보단 게임패스랑 돌비비전 지원/퀵리쥼땜에 쓰고있는데. 특히 엑시엑은 제가볼땐 기기는 역대급으로 뽑아놔서
기기 만족도는 진짜 높은데 발매되는 게임 라인업과 운영수준이 크게 발목을 잡네요..

근데 게임들 죄다 다른데서 낸다고 하니 이대로 다음 콘솔 개발 자체나 기존것들 사후지원 끊길까봐 걱정이네요ㅠ
엑시스가 발목을 지대로 잡고 있죠..
에휴..
엑시엑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데 애들 하는 거 보면 진짜 한숨이 나옵니다. 하.. 이번 세대 정말 기대했는데.
플스로 다 한다라?
플스로 7만원...
엑박은 게임패스...
라면 전 무조껀 게임패스로 할것 같은데요...?
저도 같은 조건이라면 무조건 게임패스로 할 거 같습니다. 다만 그간 응원했던 입장에서는 너무 힘이 빠지는 행동이다보니 실망감이 커서 한 말이었습니다. 독점이 없다면 그냥 피씨로 하는게 나은 상황이라, 엑박이라는 콘솔 자체의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니 말입니다. 그리고 엑박이 이런 식으로 가면 구독제를 안 하는 사람도 많으니 플스쪽으로 사람이 더 몰리는 상황은 생길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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