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뭉클하면서도 아쉽기도 하고...2022.05.10 PM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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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다 다르므로...
모든걸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정권이란 존재할 수 없겠죠
제가 기대했던 대통령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펜데믹등으로 힘든 시국에 국정운영을 정말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다만, 페미와 부동산 이 두가지 중 하나만이라도 생각을 바꿔주셨다면
정권이 바뀌는 일은 없었을텐데... 이 점은 정말 아쉽네요
정권을 바꾸는건 콘크리트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의 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대선이었습니다.
부디 그분처럼 시달리지 않고 고향에서 편히 지내시길...




댓글 : 5 개
민주당이 어렵다니요;; 그 옆동네 가면 전혀 아닌데요 지금당선인 죽으라고 주문까지 외우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어려운게 아닐까요. 잘한것은 칭찬하고 아쉽거나 잘못했다 생각되는것은 비판도해야하는데... 뭔가 결여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무섭네요 권리당원 게시판만 가봐도 한숨이 절로나옵니다.
뭐 어차피 노무현 전대통령을 몰았다가 더 일이커져서 사단이 나버린 국민의 힘으로써는 굳이 문재인 전대통령을 몰진 않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전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영향이래봤자 우리나라에선 별것도 없고..주변인들은 좀 고초를 겪을것 같긴 하지만요
주변인을 괴롭히면 문재인 전대통령도 스트레스는 받게될테고 물고 늘어지면 끝도 없죠. 좀 불안하긴합니다. 검수완박을 어떻게든 깨부수려할테고 혹여나 그 목적이 달성되면 검찰출신 대통령을 등에 엎고 무슨짓을 할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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