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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링컨 뱀파이어 헌터보고 왔습니다2012.09.02 PM 02:37
LINK : //bluero.tistory.com/1028
링컨 뱀파이어 헌터 보고 왔습니다. 3D로 봐서 좀 비쌌지만
표값이 안아까운 영화더군요.
스포일러 없이 소감을 적자면,
1. 시대의 분위기를 잘살린 소품, 영상미
남북전쟁 당시의 그 약간의 과거스러운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풍성한 여성들의 드레스, 말쑥한 신사들의 양복.
2. 시원시원한 액션
혐오스럽지 않고 시원스러울 정도로 액션의 조율이 잘되어있습니다.
특히 도끼를 악역이 아닌 주인공이 휘두르는 시원시원한 액션물은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3. 쉬운 감정이입
누구라도 이 상황에선 이럴 것 같다. 라고 느껴지는 긴박한 상황 설정이 잘되어있어서 감정이입이 쉽고 몰입이 잘됩니다.
댓글 : 6 개
- 앗카링☆
- 2012/09/02 PM 02:41
호 평이 좋군요
- saza4mary
- 2012/09/02 PM 02:46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 액션은 무쌍같았다고 생각했슴돠 ㅎㅎ
- 디미입니다.
- 2012/09/02 PM 02:53
함 보고와야겠네요
- 제이어 솔한
- 2012/09/02 PM 02:54
미국쪽 평가가 너무 구리길래 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볼만한가 보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도끼를 휘두르는 액션으로는 아마 처음인 게 맞을 겁니다 ㅋㅋ
사실 그 부분 때문에도 기대를 좀 하고 있었죠.
칼도 아닌 도끼를 휘두르는데 중국도 아닌 미국에서 그런 영화가 나왔다는 점에서.
그리고 주인공이 도끼를 휘두르는 액션으로는 아마 처음인 게 맞을 겁니다 ㅋㅋ
사실 그 부분 때문에도 기대를 좀 하고 있었죠.
칼도 아닌 도끼를 휘두르는데 중국도 아닌 미국에서 그런 영화가 나왔다는 점에서.
- 베네딕트 컴버배치
- 2012/09/02 PM 03:04
확실히 초반 몰입은 좋았는데 중반이후부터 뭔가가....도끼질 한다고 19금인가?? 도끼 액션은 멋지긴 함...
- 다음은 다음차례
- 2012/09/02 PM 03:14
일단 극장은 패스하고 디비디나 bd로 한번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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