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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타짜2 소감 스포2014.09.13 PM 08:14
탑 연기력 문제로 까이고 있던데 저는 아이돌 치고 이 정도 연기력이면
굉장히 준수한 편 같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워킹이 굉장히 화려하고 편집도 잘 되어있어요.
장면 전환에서 카메라 예술을 느낄 정도.
아쉬운 건 이야기가 좀 천편일률적인 뒤통수, 폭력의 향연인 점 정도.
아귀 캐릭터는 지나치게 전작을 의식한듯한 느낌에 조금 작위적인 데우스 엑스마키나 느낌
실제로 아귀 나오고 나서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결말도 살인자 미화 같은 느낌이 들고요.
하지만 요즘 본 영화 중에서는 꽤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5점 만점에 3.5
꽤 볼만함.
댓글 : 11 개
- 그것이 인생
- 2014/09/13 PM 08:16
다음편 떡밥
여진구
여자들이 겁나 좋아함,, 잠깐 등장인데
여진구
여자들이 겁나 좋아함,, 잠깐 등장인데
- Xer
- 2014/09/13 PM 08:19
그냥 감독이 여진구랑 작품 하나 찍어보고 싶다고 대려온거라네요. 아무 역활도 없대요 ㅠ
- trowazero
- 2014/09/13 PM 08:31
원작의 경우 2부가 화투편은 끝이에요 3,4부는 포커 이야기.
사실상 후속작은 없다고 봐야 할겁니다
만약 만든다면 창작 시나리오
사실상 후속작은 없다고 봐야 할겁니다
만약 만든다면 창작 시나리오
- [OpO]凸
- 2014/09/13 PM 08:19
저도 봤는데요 아무리 낮게 봐도 돈은 안아까움
- Xer
- 2014/09/13 PM 08:20
원래 아귀랑 고니가 직접 판에는 개입하지 않지만 사건을 풀어주는 전작캐릭터 활용인데 고니는 빠지고 아귀만 등장해서 사실 좀 쌩뚱맞긴했죠. 너무 폼내던 ㅋㅋ
- 서래마을이반장
- 2014/09/13 PM 08:29
원작대로 우사장-아귀 , 똥식이-우사장 잣잣이 있었어야 했는데..
- 오니호야
- 2014/09/13 PM 08:29
굳이 탑이 그 역활을 해야 했는가에 대한 의문이...그리고 오마주가 아닌 패러디에 가까운 장면들과 뜬금없이 웃기는 장면이 좀 짜증났어요. 예를 들면 진지한 자동차 추격신이 나오나 했는데 빙글빙글이 나오질 않나 타짜 1때와 똑같은 대사...저는 보고 살짝 짜증 물론 같이본 다른 친구들은 다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군요. 제가 까다로운가 봅니다ㅎ
- 무과
- 2014/09/13 PM 08:31
저도 잼게봄
탑 연기못할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할줄 알고
뭣보다 신세경 뒷태 짱임!!
탑 연기못할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할줄 알고
뭣보다 신세경 뒷태 짱임!!
- trowazero
- 2014/09/13 PM 08:33
원작 분량이 제법되서 영화화 하는덴 한계가 있었겠죠
1,2 마찬가지긴한데 분량이 2가 더 깁니다.
1의 경우 각색을 상당히 잘했어요 아귀도 재해석을 잘해서
원작보다도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놨고..
2도 못만든건 아닌데 1이 워낙 수작이라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2 마찬가지긴한데 분량이 2가 더 깁니다.
1의 경우 각색을 상당히 잘했어요 아귀도 재해석을 잘해서
원작보다도 상당히 멋지게 만들어놨고..
2도 못만든건 아닌데 1이 워낙 수작이라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국민의ㅗㅂㅗㅂㅗ뜻
- 2014/09/13 PM 08:34
원작만큼 안야하고
김혜수 누님처럼 화끈하게 노출해주지않았으므로
망작! 탕탕탕
김혜수 누님처럼 화끈하게 노출해주지않았으므로
망작! 탕탕탕
- tessty
- 2014/09/13 PM 08:55
안봤지만 예림이는 혜수누님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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