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인턴 정말 재밌네요 (약 스포)2015.10.02 PM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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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패션 회사가 소재인 것도 그렇고 앤 해서웨이가 주연인 것도 그렇고.

딱히 특별한 일을 다루거나 긴박감이 넘치는 작품이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우리 주변의 일을 다루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직장 생활, 신입과 상사, 그리고 일에 대한 신세대와 구세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여성 관객이 많던데 확실히 여자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영화였어요.

아래는 약한 누설





















PS.

앤 해서웨이가 아내인데 남편이 불륜 저지르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닼ㅋㅋㅋㅋ

남편 배아지 터질듯
댓글 : 4 개
으음 컴터로 사망한 기념으로 가서 영화나 볼까 ㅡㅜ
저랑 완전히 같은 의견 ㅋ
전 재미는 그냥 그랬어요. 프라다는 옷 보는 재미로 본 기억이 ㅎㅎ.. 남편이 왜 불륜하는지 이해 안간다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중요한건 우린 불륜녀 얼굴을 못봤습니다~ 불륜녀가 카메론 디아즈나 스칼렛 요한슨 같은 타입일수도요
꼰대가 아닌 진짜 어른을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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