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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디아블로 시리즈를 보면 늘 이해 못 하겠는게2022.06.24 PM 03:02
천사랑 인간은 타락하면서
왜 악마는 타락을 못 하는걸까
타락을 해서 인간이랑 천사쪽으로 돌아서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댓글 : 12 개
- 대충불량닉네임
- 2022/06/24 PM 03:08
타락은 애초에 부정적으로 되는 걸 의미합니다.
악마들은 이미 타락한 존재들이죠.
악마가 착해진다면 갱생했다고 하죠.
악마들은 이미 타락한 존재들이죠.
악마가 착해진다면 갱생했다고 하죠.
- 노태문
- 2022/06/24 PM 04:27
그러니까 일반인 입장에서는 갱생이지만 악마 입장에서는 타락이잖아요~! 그런애들 나오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
- 이건 임시계정이야
- 2022/06/24 PM 03:10
악마한테는 착해지는게 타락이죠 ㅋ
- 노태문
- 2022/06/24 PM 04:27
그런 캐릭터가 나오면 재미있어지지않을까 싶어요
악마의 입장에서의 타락
일반인 입장에서 갱생
악마의 입장에서의 타락
일반인 입장에서 갱생
- visamunchan
- 2022/06/24 PM 03:11
관점의 문제 아닐까요. 악마의 관점에서 악마가 착해진다는걸 갱생했다고 할까요. 타락했다고 할까요?
- DOVahKiiN
- 2022/06/24 PM 03:11
어쩌면 우리가 학살하는 적들 중 일부는 투항하러 오는 걸수도 있습니다
제발 클릭을 멈춰주세요
제발 클릭을 멈춰주세요
- 갸부엉
- 2022/06/24 PM 03:14
타락한 천사를 악마측은 받아주는데, 타락한 악마를 천사측에서 안받아줄거같은 느낌 ㅎ
- 민호☆
- 2022/06/24 PM 03:25
필멸자여..
나는 항...으아앙......
나는 항...으아앙......
- 風林火山
- 2022/06/24 PM 03:41
1에서 허약한 갈바드 퀘도 있었고(결국 죽이긴 하지만...) 일부는 인간하고 친하게 지내려 하기도 할 듯?
- 소년 날다
- 2022/06/24 PM 04:29
천사와 악마라는 존재가 성선설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미 타락해버린 악마들은 구원받을 길이 없는 존재로 그려지는 게 일반적인 묘사이니까요.
물론 패거리들의 뜻에 반대(천사쪽에선 티리엘, 악마쪽에서는 릴리쓰)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꼭 그들의 본연의 모습에서 벗어났다고 볼수만은 없는 것이겠죠. 특히 디아블로4에 등장할 메피스토의 딸 릴리쓰는 그 이름의 기원대로 구원받지 못하고 영원히 방황해야만 할 존재. 디아블로의 세계관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입장으로 천사와 사랑에 빠져 네팔렘을 만들었으나, 실상은 독선적 모습을 가지고 있죠. 호라드릭결사단과 자카룸 성당의 영원한 적인 삼위일체교를 이끌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어쩌면 입체적이지못한 캐릭터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용 자체가 무거운 서사일수로 전형적 캐릭터들은 그 무게감을 확보하고, 뼈대를 탄탄히 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야겠죠.
물론 패거리들의 뜻에 반대(천사쪽에선 티리엘, 악마쪽에서는 릴리쓰)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꼭 그들의 본연의 모습에서 벗어났다고 볼수만은 없는 것이겠죠. 특히 디아블로4에 등장할 메피스토의 딸 릴리쓰는 그 이름의 기원대로 구원받지 못하고 영원히 방황해야만 할 존재. 디아블로의 세계관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입장으로 천사와 사랑에 빠져 네팔렘을 만들었으나, 실상은 독선적 모습을 가지고 있죠. 호라드릭결사단과 자카룸 성당의 영원한 적인 삼위일체교를 이끌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어쩌면 입체적이지못한 캐릭터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용 자체가 무거운 서사일수로 전형적 캐릭터들은 그 무게감을 확보하고, 뼈대를 탄탄히 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야겠죠.
- 노태문
- 2022/06/24 PM 06:20
아 이런부분이 있는지 몰랐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사랑해황실장
- 2022/06/24 PM 05:20
악마한테는 타락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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