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체 했다가 이제 살아났네요 2022.07.16 PM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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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비빔밥을 좀 과식했는데 


오후부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 


혹시 몰라 병원 갔는데 7시부터 금일 오전 5시까지 계속해서 물만 마셔도 1시간 간격으로 물설사... 


새벽에는 오한이랑 통증이 생기다가 


아침에 방귀 좀 나오면서 그다음부터 계속 잠만 잠 


그러다가 저녁때 되어서야 배고파서 죽먹었는데 설사가 아닌 변이 나오는것 보고 


점점 괜찮아지구나 느낌... 


살다가 체 했던적이 별로 없다보니 진짜 죽을맛이었네요... 

댓글 : 5 개
그거 죽을맛이쥬
예전에 새벽에 뒤질것같아서 응급실가서 진통제맞고 그랬쥬
통증이 배에서 시작해서 명치까지 올라오더군요
그때 옆쪽에 같은 증상으로 누운 사람있었다능
와 진짜 그런것 같아요
날도 습하고 더운데 조심하셔야 됩니다
한방에 훅 가더군요...ㅜㅜ
증상 보니까 식중독인데요? 비빔밥이 풀떼기만 있다고 방심하기 쉬운데 여름철 식중독의 70%는 풀떼기에서 나옵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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