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마블 요즘 행보를 보면서 느끼는게 2024.03.31 A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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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리한 세계관 확장과 뜬금없이 재능 있는 캐릭터 등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거기에 PC는 덤...)


차라리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 멀티버스 사가 내세우면서 또다른 세계관으로 시작하거나 


MCU드라마 줄이고 영화에 더 힘을 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뭐 히어로 장르자체가 이제는 하향세인것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댓글 : 10 개
그냥 다 떠나서 재미가 없어요
내가 기존에 알던 마블이 맞나 싶을 정도구요
거기다가 매력없는 캐릭터들이 합쳐지니
더 이상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3스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마블은 안봅니다
데드풀3는 보고 싶네요
배달 샵인샵 매장처럼 느껴져요. 뭘하겠다 그런게 없고 돈 되겠다 싶으면 마구잡이로 카테고리(장르불문) 파서 한식.중식.일식.피자.인도커리를 완제품 밀키트 돌려파는데 맛이 없습니다..
  • xvxvx
  • 2024/03/31 AM 11:57
하향세는 유행이 끝나간게 아니라 마블이 알아서 만들었다고 생각함 빅똥들만 찍어대니까
디즈니가 만든 재앙이죠. 디플 런칭한다고 영화로 나와야할걸 어거지로 드라마로 내고 영화는 드라마랑 연계되게 하니까 스케쥴이랑 스토리 등 모든게 꼬이고 설상가상으로 되도 않는 PC강요 ㅋㅋ 지금이라도 아이언하트나 애거사 같은 곁다리는 싹 다 잘라내야됨.
전 오히려 그 전에 몇년간 잘나갔던게 이례적이라고 봅니다
작품마다 다른 감독 쓰면서 다른 장르로 히어로물 만들어내면서 일정 퀄리티 이상 뽑아냈으니..
그만큼 위에서 작품관리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었던거겠죠
샹치가 선녀일줄이야!!~
물들어올 때 노젓는게 아니라 8기통 엔진을 달아버리는 바람에 스토리든 흥행이든 산으로 가버린거죠 뭐
올라간다면 내려도 가는 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가파르게 내려가게 될줄은 미처 몰랐어요.
그래서 올해 데드풀3만 개봉 dc는 아예 개봉 영화도 리부트로 없죠
히어로 영화가 넘 많아서 피곤하고
데드풀3으로 마블도 싹다 리부트 해야 될꺼 같아요
엔드 게임 이후로 그냥 의무감으로 극장에서 보고 있긴한데...
솔직히 이제 리부트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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