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치글) 사실 결선투표만 했어도 이겼다.2022.03.10 PM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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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산이건 찢이건 이재명이건 누구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이것만 지켰으면 적어도 0.7%의 득표는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회의 평등

절차적 공정

결과의 정의



민주당은 다른걸 돌아보기 전에 

무엇보다 경선과정을 돌아봐야한다.


어째서 고작 0.7%를 얻지 못했는지..

고작 24만명의 사람들이 결과를 좌우했는지.


꼭 되짚어 봐야 한다.


댓글 : 38 개
개솔따리 개솔따 ㅋㅋㅋㅋ
응 또 재명이 올려~ 또 질거야~
응 아무리 이낙연 올려도 본선 못뚫어~ 후보가 아니라 느거들 땜시
에베베~ 꼬우면 결선투표 하고 오던지~
지고나서 혓바닥이 기네 ㅋㅋ
꼬우면 결선투표 가게 잘 해보시든지 ㅋㅋ 결선투표 갈 표도 못구해서 바로 떨어져놓곤 ㅋㅋ 당장 후보 본인도 인정했는데 지들만 후보 얼굴에 먹칠하는거 보면 개역겹쥬?
후보 얼굴에 먹칠한건 전과 4범을 사사오입으로 추대한 민주당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나가서 이기기라도 했으면 몰라 지고와서 "니들이 이낙연 못올렸잖아" 타령 너무 추하죠~
이낙연 올렸으면 이겻단 소리는 느그들 한줌분들만 하시는디?
아무도 관심없는 이낙연 빠는건 즈그들 한줌 어글들 뿐인디 내부 경선 땜시 졌단 개소리 좀 그만..이낙연 욕 좀 그만 멕이시길 ㅠㅠ
한줌따리때문에 지니까 기분 어떻습니까~~!
아마 다음 지선, 그 다음 총선에서도 그 한줌따리에게 발목 잡힐겁니다~!
네네 많이 잡으시길 정의당 떨거지들 땜시 익숙해서 괜찮음
즈그들이 좋아서 국힘당 뽑는거면서 야부리들은 존나게들 길어요 ㅋㅋ
그저 누구탓 누구탓 ㅋㅋ 자기 표에 떳떳하지도 못한 겁쟁이들 그저 역겨울 뿐
정의당 떨거지들이 누군진 모르겠는데 그건 심상정에게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왜 민주당원 잡고 정의당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이미 투표 끝났고 님 바람대로 윤석열 됐는데 이제와서 의미가 있을까요
뭐 그건 그거고, 패배원인을 파악해야 다음에는 이기지 않겠습니까?
안바뀌면 뭐 맨날 말하던것처럼 또 깨질테구요.
정의당 표가 민주당 표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의 캐치 플레이도 정권교체 였습니다.

그들은 절대 민주당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정의당 표를 받아서 이긴다는건 말도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경선과정과 비정상적인 후보추대에 이탈한 기존 민주당원 표가 0.7%가 넘을거다 라는거죠.
적어도 정상적으로 경선과정에서 결선투표를 진행했다면 그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이재명이건 아니면 누가 그 자리에 있었건 이겼을거라 그 말입니다.

심지어 이재명이 올라왔더라도 정당한(..사실 정당하지는 않지만) 절차적 과정을 거쳤기에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많은 득표수를 얻었을겁니다.
전국 득표보면 지역별로 나올만큼 나왔음
승패를 가른건 서울 표심인데
여긴 경선보다는 부동산표심으로 보이는
킹낙연이었음 이겼을겁니다만?
'꼬우면 이기시던가.'

인생 피신 분의 갓침 멋있어요 🤣🤣🤣
그렇죠~ 지고 투덜대봐야 패배자죠 ㅋㅋㅋㅋㅋ
꼬우면 이기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고작 0.7%를 얻지 못했는지'는 바꿔 말하면 저쪽도 '어째서 고작 0.7%차이밖에 나질 못했느지'란 말도 됩니다. 그냥 윤석열쪽에 더 표가 간거 뿐이에요.

패배의 원인을 찾는건 중요하지만 그게 결국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는 방식은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번 패배는 결국 민주당에게 표를 준 사람들과 당원들이 생각해야 할 일이지 이런식으로 계속 조롱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말이나 올바른 방향의 말이라도 그걸 욕하고 조롱하고 계몽하려 든 다면 누가 거기에 맞다고 박수를 쳐줄까요. 저부터도 오늘 계속 쓰신글 보면서 그다지 좋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조롱 = X
해결책 = O

요약하자면

1.민주당의 대선후보 추대 과정에서 절차적인 문제가 분명히 있었다.
2.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다음에도 똑같을 것이다.
3.민주당과 당원들은 이 점을 기억하고 쇄신해야한다.

본문 글 어디가 조롱인지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 하나만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종일 올리신 글과 리플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왜 사람들이 본인이 쓴 글에 화내고 열받아 할까.

아무리 좋게 말해도 2번을 뽑을 수 없어 그래도 이재명에게 표를 줬지만 결국 패배해 패배감에 신경이 곤두선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애초에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며 계속 말한다는 게 얼마나 큰 도발인건지 모르시는 건가요?
조롱에는 조롱으로
예의에는 예의로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답게 대해준다는건
기존에 많은 마이피분들이 정치 성향 다른 사람들을 지목하며 하던 말입니다.

자신의 업보를 그 분들이 스스로 받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면 결국 아까 했던 대화는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저부터도 이전에 이렇게 적을 만드는 방식으로 응대하며 조롱을 한 적이 있으니
제가 남에게 지적할 건 아니네요. 저부터 바뀌어야 겠습니다.
와 선거 끝나서 이런글 마음것 올려도 알바니 벌레니 욕하던
광신자들 버로우 탄 모습이 넘모 통쾌하네요
좌우 알바분들 이제 선거도 끝나서 월급 못받으니
조용히 사라진게 너무 웃기긴 하네요.

그동안 밭갈이 하느라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ㅋㅋㅋㅋ
... 그러함 ...
저 0.7%의 의미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걸 과연 최후통첩으로 받아드릴지 아니면 또 되도 않는 계파분열로 받아드릴지 말이죠.

후자로 받아드린다면 민주당은 앞으로도 답이 안나올껍니다.

한명숙때의 그 분열의 시대를 다시 한번 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결선투표 백날 해봐라
문재인 똥 한번 싸면 다 무의미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선거전날까지 우리이니가 얼마나 열심히 윤석열 바이럴해줬는디
내 생각에는 정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내고싶었다면 결선투표 했어야 한다고 봄 ㅋㅋㅋㅋㅋ
결선투표도 안하니까 0.7% 추가로 빠져서 진거지 ㅋㅋㅋ
딱 0.7% 최후에 최후까지 여당쪽 통합지지가 안된게 크다고 봄
마지막까지 물어뜯는 과거 손가혁과 똑같은 극성 지지자들 그리고 그 트위터 문제 등등

현 정부 지지하는 여권 지지 국민들도 많고 지지율은 방송사마다 40%대를 집계하는데
지지자들은 현 정부 물어뜯기 바쁘고 후보 본인도 대통령과 동행하며 지지 받는 행보 보이면서도
뒤로가면 지금 정부가 다 잘못했다 이러는데 현정부 지지하는 여권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좋게 보고 뽑을리가
물론 그래도 표는 주겠다 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민주당은 왜 '뽑을 사람이 없다' 라는 말이 야권 뿐만이 아니라 여권에서도 지속적으로 나왔는지 알아야 함

개인적으로 이낙연, 정세균이 후보였음 별 탈없이 윤석열 ㅄ 짓들 쌓인거 밟고 대선 승리 했을거임
그낭 님 분석이라고 할게 별 논리도 앖고 ‘응. 내가 투표한 사람 이겼어. 내 분석 맞아” 라는 초딩 수준 논조이 동감하지 않을 뿐입니다. 윤석열 지지자들이 전부 이낙연 나왔으면 졌을 거라고 이야기하기나 하나요? 본인들이 한줌이 아니라 의미 있고 인정받아야할 세력으로 인정받고 싶으신 것은 알겠으나, 님들 비위를 맞추기 위한 과정에서 불만을 느끼고 이탈할 다른 ‘세력’은 간과하는 부족한 식견만 드러날 뿐이지요. 아니면 본인들 입장만 우선시하느라 일부러 눈 돌리시는건지.
객관적 드립같은 것 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 생각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뭐 틀리다고 말하고 싶으시면 선거 이기고 다시 오시면 됩니다.
꼬우신가요? 선거를 이겨서 자신의 논리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시면 됩니다.
뭘 꼽고 뭘 이기고 집니까. 내 선거가 아닌데요. 걍 님 생각의 전제를 당연시 하지 마시라니까요. 님 의견 까는 사람들이 다 이재명 지지자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윤석열 찍었다고 말하면 제 논리가 맞아지는건가요? 그럼 님은 틀릴 수 밖에 없는데. 아니면 같이 이겼으니 위아더 월드 되나요? 대체 뭔 소리 하시는지. 이기고 지고의 문제라면 그냥 분석 잘해서 이길 사람 '맞혀서' 뽑으면 승자되는건가요? 17대 대선은 누구나 이명박이 될 수 있는걸 알았으니 승자 되기 참 쉬웠겠군요. 밝히시는 성향을 보면 일관되게 투표하셨으면 님은 틀렸다가 맞았다가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문재인때부터만 투표하셨다는건지. 지금까지 대체 어떤 투표를 해왔던 겁니까. ㅎ
선생님이 누구를 찍었는지는 모르겠고 별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의 주장을 증명하시려면
적어도 "나는 선거 전에 이렇게 예측을 했고 선거 결과가 내 예측과 맞았다" 정도는 가져오라 그겁니다.

저는 선거 전부터 민주당 이러면 진다 라고 누누히 주장했고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꼬우면 선거 이기고 오시던가 지더라도 자기 주장이나 예측이 맞았다는 근거를 가져오시라 그겁니다.
관심법 쓰는게 아니면 님 맘대로의 전제는 깔지 말라는 겁니다. 근거가 부족해 공감 못받는 상황도 전혀 근거없는 망상으로 상대가 꼽냐느니 졌냐느니 하거나 냥 이재명 지지자로 모는건 님이지요.
문재인, 민주당 이러면 진다는 것은 현 정부 후반부터 했던 말이고 경선부터가 민주당은 힘들거라 예상했으며 그건 활동 기록에 다 있고 질거라고 예측 다 했으며 설레발 친 적도 없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소위 극문, 친문, 문파니 하는 무리들을 현 정부와 같은 책임을 져야할 부류로 보고 있으며 비판의 대상으로 볼 뿐입니다만.
5년동안 영혼의 실드질과 독선으로 모든 비판을 차단하며 이 정부가 몰락하는데 일조한 무리들로 볼 뿐입니다만. 그러는 동안 이재명만 망한게 아니라 문재인, 이낙연도 망했는데 마지막에 빤스런하고 튀었으니 본인들과 윤석열은 이겼다는 선택적 정신승리가 웃기다는 거고요.
전 민주당에 감정적인 동질감도 거의 없었지만 그 약간마저도 버린지 오래입니다.
부족한 근거라고 비판한 얘기를 이재명 지지자로 몰이하면서 이기고 얘기하라는 등 엉터리 논지만 계속 일관하시면서 도리어 무슨 근거를 대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님처럼 그냥 북유게나 정사게 상주하며 뻘글 양산하며 죽치기라도 해야 증거가 된다는 건가요. 물론 그렇다면 열심히 이재명까에 올인하며 윤석열 실드에 열은 올린 활동같은건 한 적이 없지요. 이재명에게 호의적인 활동 역시 전혀 한 바가 없긴 하지만.
대체 뭘 꼬울게 있으며 누가 누굴 이긴다는건지. 이기고 얘기하라고 하시니 제가 님한테 졌단 건가요? 어떤 세계관에 빠져 사시는건지. 이재명 지는 것은 적어도 단일화 확정 순간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예상했던 것인데 희망회로 열심히 돌린 사람들이 우습게 된 것 뿐이지 그게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트롤링 안했으면 게임 이겼잖아." 는 맞을 수는 있어도
"우리 맘대로 게임 끌어가게 나뒀으면 트롤링 안했을거고 그럼 이겼잖아"는 전혀 다른 얘기고 헛소리죠.
애초에 팀에 트롤러가 있는 상황에서 게임이 날아간건데 트롤러들의 발상은 항상 다른 법이죠.
트롤링 = X
내가 찍고싶은 사람 찍고 당선됨 = O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고 만족하고 즐기는 것도 자유지요. 그런다고 지난 과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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