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치글) 한달전에 쓴 글하고 똑같은 상황이 진짜로 나오네 ㅋㅋㅋ2022.03.12 P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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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2년 2월 9일에 작성된 글을 다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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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전에 서울시장 보궐 뺏겼을때도 똑같았지만

최근 특정 성향을 가진 분들의 활동이나 마이피에 쓰는 글들을 보면

 




 딱 이 과정을 그대로 거치고 있는게 보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황당한건 스스로의 행동이


좌우가 바뀐 이런 짤이랑 똑같다는걸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알아도 보통 이 경우에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내가 한 선택이 틀릴 리 없다..."

라면서 스스로를 세뇌하는 단계라서..어떤 말을 해도 아무튼 내가 맞음 으로 정신승리하고 넘어가고 있지만요..

 


결국 어떤 결과건 국민이 선택한 것이고

아무튼 "XXX가 되면 나라 망함"이라는 사태는 건국이래 발생한적이 없으니

걍 자기의 선택이 국민의 뜻과 다르다는걸 얌전히 인정하고 일상을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탄핵을 통해 21세기 초유의 신정정치라는 잘못을 바로잡은적이 있는 나라이고

그 탄핵의 대상을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사람이 직접 풀어주기도 한 나라입니다.

 


...어찌 되었건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는건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의 자존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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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이는 모습은 분노-공포 단계의 어딘가로 보임.

댓글 : 34 개
글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 Nbob
  • 2022/03/12 PM 01:05
아 나라는 안망한다 그거 님 어록이었어요?
어디서 봤나 했었네
엌ㅋㅋㅋ 그냥 할말 없으면 ㄹㅇㅋㅋ만 치시지
  • Nbob
  • 2022/03/12 PM 01:06
웃긴게 얘들은 맨날 까는게
님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우리랑 수준 똑같아지는겁니다!
니들이나 우리랑 수준 똑같아지는거에요! 하지마세요!
하고 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척이 없어서
Nbob 친구신청삭제수정2022/02/11 PM 01:11
문재인을 지키기위해 윤석열을 뽑아야되니까
문재인을 지키기위한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을 뽑자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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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2월 11일에 제 마이피에 남기신 댓글입니다.
윤찍문지가 싫어서 이찍문지 외치시다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와서 절망한건 잘 알겠습니다.
선생님의 그 깊은 멘붕이 이해가 되네요 ㅋㅋ
  • Nbob
  • 2022/03/12 PM 01:10
갑자기 예전 댓글이 왜 나와요?
그리고 절망 안했는데요? 또 맘대로 머릿속에서 재단하시네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일상생활에도 지장오고 주변사람들이 불편해해요

?? 선생님이 쓴 댓글 아니에요???
뭘 멋대로 재단해요 ㅋㅋ 선생님이 쓴 댓글 그대로 가져온건데 ㅋㅋ
나라가 망하지않을것은 동의, 하지만 국민의 절반은 다른 선택을 했다는것을 잊으면 안됨
근데 그건 어느 선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재인 당선될때도 40% 초반 득표율이었잖아요.
딱히 이번이 유별난건 아닙니다.
아 예 '자칭' 인생 피신 분 오늘도 힘내세요 🤣🤣🤣
자칭인지 타칭인지는 어떻게 아시고 ㅋㅋㅋ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으신가..
  • Nbob
  • 2022/03/12 PM 01:11
우리 아무로・레이님
대응 방식이 인신공격으로 바뀌셨네요
님은 "사실만" 얘기하신다면서요
아.. 인신공격도 "사실만" 공격하는거라 그런가?
오우~ 인신공격은 제가 먼저 한게 아닙니다 ㅋㅋ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40대 진보 스윗남 분이 제 인생공격을 하셨죠 ㅋㅋ
나라 망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긴 새끼들 ㅋㅋㅋ
1년전에는 저쪽에서 하던건데 1년 지나니까 이쪽에서 하고있음.
진짜 개웃기는 상황이죠.
오늘은 누구랑 싸울라고 저러시나
저주를 퍼붓는 것도 하루 이틀인데, 이런 것이 반복된다면
보는 사람들도 피로도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알아서 피해야.

+ 다만, 일일이 정치관 다른 사람들을 쫓아가서 조롱성 댓글
다시는 분들도 사실 이해는 잘 가질 않습니다. 유치한 느낌도.
사실 저도 유치한거 잘 아는데
대선 두달쯤 전부터 제 마이피에 유치한 댓글 다신분들이 잔뜩 있어서 ㅎㅎㅎ
  • X.
  • 2022/03/12 PM 01:16
사실 말과는 다르게 하나하나씩 찾아가서 은연중 비꼬고 험담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니까 말의 진정성에 의문이 드는거죠. 차라리 그럴거면 그냥 그런 말 꺼내지도 말고 비꼼만 하지...
결국 보는 사람들만 지치고 싫증나게 만들 뿐이죠 뭐.
뭐 저도 묵은 감정은 좀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네거티브 하지 말고 차분하게 진행하자는 글 올렸다가 자칭 그 지지자분들에게 두달동안 조리돌림 당했는데
  • X.
  • 2022/03/12 PM 01:24
혐오에 혐오로. 그럼 이 뒤에 또 혐오가 들러붙고 끝없는 반복이 될건데 언제쯤이면 그게 끝나나요? 괜히 언쟁에서 아무리 상대가 매너없이 행동한다고 해서 그와 같이 행동하지는 말라고 하는 이유가 이거죠. 자신 감정이 상할 순 있어도 적어도 나 자신이 매너없는 상대와 같아질 순 없잖습니까.
서로 존중하고 이해합시다. 맨날 싸우고 물어뜯는게 무슨 결과가 있겠나요.
일단 뭐 저는 일주일정도로 생각합니다
그 뒤에는 어짜피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겠죠 ㅋㅋ
  • X.
  • 2022/03/12 PM 01:29
... 이 이상은 말해도 의미없을 거 같네요. 이런 식의 행동도 결국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말이에요. 울분 많이 푸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박근혜 당선 때랑 똑같은 반응 ㄹㅇ
그때도 나라 안 망했고 그냥 자기 소신대로 선택하고 반대편이 당선 됐으면 존중하는 태도좀 보였으면함
같은 민주주의에 살고 있고 같은 한표를 행사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야하고,
상대평 후보는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당연하다고 전제조건이 깔려있어서 아마 한동안 납득 못할겁니다

당장 선거패배 이유를 표심을 못얻은 후보, 당에게 채찍질을 하는게아니라,
국개론 꺼내가면서 유권자를 욕하는게 반증이죠
지들이 욕하던놈들이랑 똑같이 나라망하라고 고사지내고 잇어서 한심함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걸로 보이는데

아예 도개자라도 하며 눈물 흘려야되나.. 어리석게 제가 찢을 지지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ㅠㅠ 라며..

그리고 이명박근때 나라 안망했다고 하는데 당연히 안망했지… 사람으로 치면 죽은건 아니고 건강이 좀 기대보다 나빠진거지 그걸 안망했다 라고하면 뭐 할말이 없긴함
적어도 최근 3일간 마이피 보셨다면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거 잘 아시잖습니까 ㅋㅋ

대부분 정치글 올라오고 나라 망했다, 52시간 어쩌구, 다죽자 어쩌구 주구장창 올라오는데...
본인이 경선 패배 때 거친 과정인가요? ㅎ 거쳤다고 하기엔 여전히 첫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이 꼬라지보고 다시 민주에 표줄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네 ㅋㅋ
정신 못차라고 분탕치는 자칭 민주지지자들 덕분에 앞으로 민주팔이는
폭망한듯 합니다 ㅜㅜ
덕분에 우리 윤통 하고 싶은대로 쭈욱 할 수 있을듯 ㅠㅠ 너무좋아~
나라야 안망하겠죠.

현 세계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봐도 그렇고 나라 쉽게 망하지 않음.

다만 다 같이 고통받는 거지. 근데 그 고통 받는 주체가 어디냐가 되는 게 문제고..

지금 그 걱정을 했던 양반들은 실제로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고통을 직접적으로 받는 쪽이 자기가 이겼다고 좋아하고 있으니...
본인도 마치 고고한척 글 매번올리는건 생각을 안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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