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멘탈 터짐2014.09.11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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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제가 바로 호굽니다 허허허허

몇일전에 여친이랑 대판 싸우고 이별을 고했는대 보는 눈앞에서

다른남자한테 전화해서 퇴근했어? 데릴러와

하는대서 멘붕. 화나서 손찌검도 했죠.

오늘 저희집에서 전여친의 물건 집문앞에 놔두니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같이 가져가더군요.

허허허허허

진짜 사랑했던 사람한테 깊게 상처주는게 아닌대 .. 너무하다 싶네요 진짜

댓글 : 15 개
그년 한테 욕해도 돼요?? 상또라이네....ㅡㅡ
에휴 ㅠㅠㅠ 못난 절 탓해야죠 500일 넘게 만나도 한순간에 저리 됩니다 허허허
같이 와서 짐 가져가는 남자는 속으로 뭔 생각을 할까나
부디 좋은사람 만나시길........쩝
당분간 혼자 지내면서 취미나 즐겨야죠
와.. 그럼 전여친은 헤어지기 전부터 다른 남자랑.... 욕나오네요.
어이가 없네요 ....
그거 남자한테 없던일이더라도 엿먹어보라고
아, 전에도 몇번봐줬었는데 결국 또 이리됬네라고하면
알아서 서로사우다망
지금 님이 말한게 실제로 있었던일 이로선 전 한번더 호구인증 ㅋㅋㅋ
나중에 자기도
똑같이 차이도록 빌어봅니다.
바람폈다는거네요;
얼른 좋은 사람만나 보란듯이 잘 사귀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멘탈 나가서 당분간은 ㅜㅜ 혼자서 취미 활동이나 하려구요
안타까운 일을 겪으셨네요
그런데 손찌검 하셨던건 조금 경솔하셨던듯..
다 큰 성인이 상대에게, 특히 여성을 때찌하는건 절대 아니된다고 배웠습니다
뭐 바른생활스러운 원론적인 말로는 그렇지만...
저는 그 심정 공감합니다.
솔직히 전 "남자"니까 "여자"를 때려선 안된다는 말 자체가 이해 안가요.
그냥 남을 때리면 안된다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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