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뉴스와 뇌피셜로 생각하보는 이태원참사 원인.2022.11.07 A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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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권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개정을 막으려 했으나 2022년 5월 9일 검찰청법 개정에 의해 검찰의 수사권이 박탈당한다. 


2. 검찰 권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윤석열이 대통령에 취임하고 당장 뜯어고칠 수 없는 검찰청법은 일단 놔두고 

   또 다른 수사기관인 경찰을 자신들이 통제 할 수 있도록 독재의 부활이라는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행정부 산하 경찰국을 만든다.  


3. 서울시 침수피해. 윤석열의 외교참사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여론의 반전과

   경찰국의 입지를 상승하기 위해 대규모 마약수사 이벤트를 만들 계획을 한다. 


4. D데이는 할로윈데이, 위치는 클럽등이 많은 이태원으로 정한다.

  이태원은 오래전 클럽발 코로나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각종 마약이 유통 되고 있었음은 미리 알았을 것이다.

  이들로서는 써먹기 좋은 무대, 이태원 이미지를 조지든거 말던가는 알바가 아니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유명한 특정일을 마약수사일로 정하는 이유는 대중 들 뇌리에 남기기 위해서일 것이다.

  자신들의 지지자인 중장년층의 여론 몰이를 위해 "젊은이의 타락"이라는 떡밥만큼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한게 있을까? 마약투약자의 경계심을 늦추기 위해 할로윈 당일 질서유지를 해야할 의경의

  배치는 최소한 으로 하고 사복경찰 중심으로 마약투약자 검거를 준비한다. 


5.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참사가 일어난다. 

   마약 수사 계획은 취소된다. 



책임자는 둘 이다. 저 마약수사 작전을 계획한 자. 그거를 승인한 자.


PS. 내가 개빡치는 것은 모든 걸 다 떠나서 분명히 저 마약수사는 보여주기 위한 쇼라는 거다.

     마약 수사는 마약 투약자가 아니라 마약 유통망을 잡아야 한다. 은밀하게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하필이면 할로윈 데이에 하필이면 사람 많은 이태원에 60명에 가까운 사복 경찰을 넣어서 마약 투약자를 검거한다?

     내 뇌피셜은 그렇다. 저 날 잡아 갈 마약 투약자는 이미 정해져 있었을 것이라 본다. 

     마약 단속이 아니다. 마약 수사 이다. 이건 잡아 갈 사람을 특정 해놓고 시작 했다는 것을 뜻한다.

     분명 저렇게 잡혀간 마약투약자는 온갖 언론에 도배가 되며 대서특필 되었을 것이다  

     거기에 연예인이라도 엮여있다면 금상첨화 였겠지. 그런 식으로 검거하면 마약 유통자는 점점 꼬리를 말고

     숨어 들었을 것이다. 마약 수사에 마약 범죄를 뿌리 뽑을 생각도 없었다는 거다. 


     뭐하자는 건가???  

댓글 : 20 개
하다못해 마약수사할거면 새 인력 편성해서라도 하던가
무능해서 상시 필요한 인력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인원 끌어다쓰니 이 꼴이 났죠
마약단속 하려면 아무래도 사복경찰이 좋으니, 경찰유니폼 입고 길에서 혼잡정리할 경찰은 최소화하는 바람에 이렇게된게 맞는 것 같습니다.
11시넘게까지 포기를 못하고, 참사이후 수십분이 지나도 대기하다가 (아마 명령대기일지도요)
참사가 나고 일이 커지고 안될것 같고 구경만하다가 수시분 뒤에? 그제서야? 철수했다는거에
또 한번더 열이 뻗치더라구요.. .유럽같았으면 진짜 싹다 끌어다가 단두대행이었죠.
결론 : 씹새끼가 지 생각만 하다 참사가 일어났다
아무 사고없다 치자. 마약하는 애들이 있다 치자. 그런데 질서유지에만 신경 쓰다가 마약하는 애들을 놓치고 마약때문에 문제가 터졌다고 치자. 이 때는 뭐라고 했을까?
지금 사건의 본질은 보지 않고, 전부 가정의 상황에서만 이 사건을 바라보고 있으니 진짜 중도가 보기엔 답답하다. 조선시대 때 당파싸움 보는 것 같음.
님 지금 하는 소리가 국짐 정부 되도않은 쉴드질인거 본인은 모르는거 같은데 그러고싶은가보오
사람 미어터지는 할로윈 데이 이태원에서 사복 경찰 60명 가지고 마약 투약자 검거하는게 무슨 마약수사입니까? 지금까지 그런 마약수사 본적 있어요?
개소리 작작해라.. 뭔...
사건의 본질은 뭘까요?
사람이 150명 죽은건 가정이 아니고 사실인데 뭔 자꾸 쓰잘데기없는 소리하고 앉아있냐. 그딴게 중도임?
마약과 시민 통제 둘 다 동시에 해야죠.
인력이 부족하고 어쩌고 그런것도 다 경찰이 알아서 책임져야 할 일이고요.
마약때문에 문제가 터지면 그건 그때대로 또 욕먹고 해결하고 그럴 일이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대, 얼마 받아요?
안받는다면 지금 이런 이야기 당당하게 가족앞에서 이야기 하실 수 있나요?
초등학생도 이태원참사 알아요. 본인은 모르시느 봅니다.
윗분 말이 맞죠. 마약수사를 한다 해도, 통제는 통제대로 했어야 하는 게 상식 아닐까요?
마약거래를 잡겠다고 일부러 통제 인원을 줄였다, 라는 결론이 나와버리니까 이건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죠.
통제를 좀 덜해서 약간 무질서스러워야 마약거래가 많을테니까 통제인원을 좀 빼자?
심지어 분명히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천천히 나가?
와 이건 정말....
그리고 애초에 님 단서가 잘못 됐어요.
“아무 사고없다 치자.” 이미 참사가 났는대 왜 그걸 없던일로 치자고 하시나요?
발생한 문제는 없던 걸로 치고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마약하는 애들이 있다 치자?

처음부터 내건 단서가 말이 안돼는대 그 다음 논리가 정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시민안전과 투약자 검거가 동시에 성공할수 없다면 당연히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지 범죄자 잡다가 무고한 희생자를 만드는게 맞는거요? 위험한 양반이네
사건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건 님 같은데요.

그리고 댓글로 보아하니 님은 중도라는 말 쓰면 안 될 것 같아요.
니 같은 분은 중도가 아니고 극우같아요.
한동훈 띄워주려고 개쇼한거죠 뭐
저도 이게 젤 설득력있는거같아요
꼭 ㅈ도 아닌 논리 내세우는 새끼들이 중도 중도 이러더라 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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