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르: 러브&썬더 제우스 삭제 장면

대강 내용:

제우스가 토르 마음의 진심을 듣게 됨

↓

제우스 자식들도 모르는 "썬더볼트"의 비밀 공유:

전기 에너지는 어디든지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을 열어 힘을 모은다면 어떤 물체든 "썬더볼트"로 변환이 가능하다.

↓

썬더볼트의 사용법을 전수 후 토르에게 이터니티의 제단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줌

↓

토르는 제우스 보고 같이 가자고 제안

↓

그곳은 순수한자만이 갈 수 있으며,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며 거절

↓

제인과 함께 염소 짜응 타고 출발~

개인적으로 개그 요소 좀 줄이고, 이런 진지한 장면들을 더 넣었으면 사랑이란 주제에 대해 더 부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씹덕은죄임]

아니 근데.이러면 ㅡㅡ 전개가 완전 달라지지않나 ㅋ

[도미너스]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에 비해서 개그욕심이 확 줄은 느낌이라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웃기는 것도 좋지만 라그나로크는 함량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어요.
제가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러브 앤 썬더는 나름 볼만했습니다.
쓰잘데 없는 PC요소만 더 들어냈어도 참 좋았을텐데요...

[*하쿠나마타타*]

반대아닌가요? 염소부터해서 자만심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쑤셔넣은 감독 본인의 개그코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전작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은건데..

[xvxvx]

반대인데 러앤써가 억지로 끼워넣은 부분 더 많은데

[사진검]

무슨 소린지..
라그나로크가 코믹이 많지만 악당의 포스도 쩔었고 전투신도 좋고 진지 했는데
러브앤썬더는 영화 내내 개그만 치고 악당 비중이 줄어서 까이는 있는건데,,

[超勇者神]

영어 억양도 그리스 억양인건지 다르네요

[DarthVader]

이게 나오면 제우스 가슴 뚫어버리는 씬이 삭제되는건 물론 신들의 회의 장면
내용도 바뀌어야 하는거네요
확실히 이렇게 가는편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찰스&레이]

이게 훨씬 나았겠는데 ㄷㄷㄷ

[칼베리안]

전체적인 전개상 이게 원래 플롯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묵언수행박찬호]

본편 보면서 썬더볼트가 토르가 굽신굽신(덜렁덜렁) 할정도의 무기인가 갸우뚱 했었는데
저렇게 나왔으면 납득했을듯

[루리웹-7489659698]

그래서 애들 무기가 썬더볼트로 바뀌었군요

[107전역병]

근데 저러면 마지막 쿠키에 헤라클레스 한테 복수해라고 하는게 또 안맞지 않나요??

[H중의GH]

그래도 가장 좋았던 신들의 회의 장면 없어지는게 별로네요. 후속작 때문에 바꾼거 같긴해요.

[마이너스원]

이 분위기가 훨씬 좋네요.

[xplayer]

난 토르4 극장서보면서 웃겨죽는줄 알았는데

[소크라테스형]

후속작 염두해서 그냥 다 바꾼 모양인거 같군요

[사진검]

삭제 장면의 제우스는 상당히 호인 이군요,,후속작 때문에 바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