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검은양팀 시즌1이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길고 길었던 클로저스 검은양팀 영상 업로드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1.이것저것 다 넣고 싶은 마음에, 검은양팀만 4달이 걸렸군요ㄷㄷ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에피소드가 많아서,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2.4월부터 바빠지기 시작해, 야근이 일상이 되는 경우가 생겨서
평일에 연속으로 못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자기전에 텍스트 파일에 미리 써놓고, 핸드폰에 넣어 놓은 다음
다음날 퇴근무렵에 글을 올리자! 핸드폰으로도 글이 써지니까!!" 라는 이상한 결심끝에
매일매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뿌듯하군요

평일은 매일 밤 9시에 올리는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정오 12시쯤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저녁 6시쯤에....
무엇보다 핸드폰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게되니, 약속이 있어도 구애받지 않는군요




3.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자는 시간이 늦어지는 군요
유튜브 업로드가 느린 탓도 있지만
업로드 중에 글을 쓰면 되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4.늦잠을 자는 주 원인은...글 쓰는 재량의 한계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글쓰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글쓰는 중에 단어선택에 고민하고, 문장 격조사에 고민하다보니
새벽시간이 왜이리 잘 가는 지 ㄷㄷㄷ




5.그래도 정 안된다 싶으면, 쓰는걸 중지하고 바로 취침 한 다음
다음날 회사에서 수정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은 본인이 해야되니 말입니다

절대 무리해서 쓰고 있진 않습니다
...그저 매일매일 올리고 싶을 뿐이죠(야)
또, 글쓰다보면 재밌기도 하고요



6.여튼 영상올리는 저의 덕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에도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해서 신기했습니다



7.영상 올리면서 '늑대개 시작할때쯤엔 신캐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품었지만
방학 때나 나올려는지, 클로저스가 이벤트만 연달아 하고 있군요

'더빙'은...해줄 생각이 있는건지....아직도 램스키퍼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포는 최대한 피해보려하지만, 쉽지 않군요




8.예정보다 한달이나 늦었지만, 내일부터는 '늑대개팀'이 찾아갈 예정입니다
3명뿐이지만 다들 개성이 뛰어나니
글 쓰는 재미는 보장해 줄 것 같군요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위쳐3 다 깻다아아
확장팩은 나중에 해야겠습니다, 밀린게 넘 많아서..
오딘스피어 플래티넘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