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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늑대개 S1]]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 우정미와의 첫 만남2016.07.10 PM 06:00
여고생 구출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우정미에게 찾아가, 감시관이 곧 기억소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기껏 구해줬더니 건방지게 노려보는 우정미가 마음에 안 드는 나타
저 크리자리드에게 죽을 뻔했다는 얘기에도, 그 때 죽었으면 더 좋았겠네 하며 폭언을 합니다
끝까지 자신에게 대드는 우정미가, 과연 기억이 날아가도 자신에게 대들 수 있는지 기대합니다
물론 맘바는 기억소거를 감행하는 인간들의 사악함에 혀를 내두릅니다
레비아
우정미에게 찾아가, 감시관이 곧 기억소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이름을 친절히 알려줬는데도 쌀쌀맞게 구는 우정미
그 분이 이 학생을 해치려 했다는 것에 잠깐 혼란이 오지만
어차피 기억을 잃어버릴 인간이기에 거리를 두며 헤어집니다
맘바는 고유하고도 신성한 '기억'을 없앤다는 것에 기가 찹니다
티나
우정미에게 찾아가, 감시관이 곧 기억소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티나는 인간의 적인 동시에 자신을 죽이려 했던 차원종과 손을 잡는 것에 화를 내는 우정미의 태도를 뒤늦게 이해하지만...
정미의 개인적인 감정은 우리의 작전과 상관없다고 일축하며
이제 곧 기억소거를 당하게 될테니, 합리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맘바는 자신을 봤다는 이유로 기억소거를 당하는 인간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하피
우정미에게 찾아가, 감시관이 곧 기억소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하피의 유머스러운 인사에도 별반응 없는 우정미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차원종과 손을 잡는 벌처스에 치를 떱니다
기억소거를 당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에도, 순순히 당하지 않을 거라는 우정미를 보며
하피는 어느 철없는 계집애를 떠올리며 씁쓸해합니다
맘바는 이제 기억이 지워질 저 인간학생에게 동정을 표합니다
바이올렛
우정미에게 찾아가, 감시관이 곧 기억소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차원종과 손을 잡는 것에 화를 내는 우정미에게, 계획을 위한 일시적인 동맹이라고 설명하는 바이올렛
계획이라는 말에, 우정미가 엿들은 이야기 중 '복수'라는 단어를 들었다며 어림짐작하자
바이올렛은 들어서는 안 될 단어를 들어버렸다며 순순히 기억소거를 받으라고 권합니다
자신이 당신의 입을 막기 위해, 이 이상 폭력적인 수단을 쓰기 전에 말입니다
맘바는 이제 기억이 지워질 저 인간학생에게 동정을 표하면서
복수를 완성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존엄을 짓밟으려 하냐고 비판하자
바이올렛이 울컥하며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맘바가 계속 말을 이어갑니다
근방에서 자신들의 형제들의 살의를 느끼며 용께 한탄하는 맘바 앞에
트레이너가 용의 치졸함과, 겁쟁이인 것은 물론이요, 얼간이기까지 한 맘바의 주인을 욕하며 나타납니다
맘바는 분노를 터뜨리며, 당장이라도 죽일기세로 살기를 띄우지만
통신장비 뻐꾸기로 말하는 트레이너는 무덤덤히 흘려넘깁니다
맘바 하나 죽이려고 성수대교에 몰려든 크리자리드를 견제하기 위해
늑대개팀이 출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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