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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늑대개 S1]]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 늑대의 반격2016.08.30 PM 09:32
오세린의 반격, 면류관 제거작전 에서 이어집니다
결국 늑대개팀과 오세린의 활약으로, 맘바는 면류관을 스스로 벗어 던져버립니다
끝까지 자신을 방해하는 늑대개 대원을 향해
죽일 기세로, 미소를 짓습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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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G타워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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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홍시영은 죽일기세로 나타의 초커를 터뜨리려 합니다
그러나 연거푸 '에잇' 을 외치지만, 초커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트레이너가 나타나, 나타는 현재 맘바에게 힘을 나눠 받아, '제3위상력'을 발휘하여
차원압력을 발생시키는 초커의 영향에 면역이 생긴 것이라고, "뒤늦은 보고"를 합니다
이에 홍시영이 트레이너의 초커를 발동시키려 하지만, 나타는 간단히 초커의 리모콘을 빼앗아 버립니다
홍시영은 지지 않고 자신을 죽여보라며 도발을 하지만
원래부터 약해빠진 놈은 죽이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진 나타는, 무기력해진 홍시영을 비웃습니다
결국 홍시영이 패배를 인정합니다
레비아
홍시영은 죽일기세로 레비아의 초커를 터뜨리려 합니다
그러나 거듭 '에잇' 을 외치지만, 초커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트레이너가 나타나, 레비아는 현재 맘바에게 힘을 나눠 받아, '제3위상력'을 발휘하여
차원압력을 발생시키는 초커의 영향에 면역이 생긴 것이라고, '뒤늦은 보고'를 합니다
이에 홍시영이 트레이너의 초커를 발동시키려 하지만, 레비아는 가볍게 초커의 리모콘을 빼앗아 버립니다
홍시영은 지지 않고 자신을 죽여보라며 도발을 하지만
첫만남부터 인간을 죽이지 않겠다고 멩세한 레비아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인간'인 홍시영을 살려냅니다
결국 홍시영이 패배를 인정합니다
티나
티나는 자신의 교관이었던 트레이너와 홍시영 앞에서, 자신의 결정을 들려줍니다
머릿속 두뇌의 주인, 즉 '그녀'의 육체는 죽었어도 영혼만은 남아있으며
'그녀'는 자신과는 별개의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녀'가 자신의 교관임을 선언합니다
이제부터 티나는 교관의 뜻을 이어받아 이 전쟁을 막겠다고 선언합니다
바로 트레이너와 함께!
잠시동안 '그녀'가 나타나, 트레이너의 결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티나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트레이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티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교관의 뜻을 이어받아, 홍시영을 살려냅니다
결국 홍시영이 패배를 인정합니다
하피
이미 죽어버린 괴도의 가면을 쓴 '어느 난민'이 홍시영 앞에 섭니다
난민들을 대표하여 '가면을 쓴 난민'이 홍시영의 야망을 막겠노라 선언합니다
홍시영은 가소롭기 짝이 없는 하피의 행동을 비웃으며, 초커를 발동시킵니다
그러나 계속 '에잇' 을 외치지만, 초커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트레이너가 나타나, 하피는 현재 맘바에게 힘을 나눠 받아, '제3위상력'을 발휘하여
차원압력을 발생시키는 초커의 영향에 면역이 생긴 것이라고, '뒤늦은 보고'를 합니다
이에 홍시영이 트레이너의 초커를 발동시키려 하지만, 하피는 손쉽게 초커의 리모콘을 빼앗아 버립니다
이 손버릇 나쁜 '난민'은 홍시영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긍지를 훔쳐냈지만, 그 홈쳐온 긍지를 자신의 긍지로 삼았다며
홍시영을 궁지로 몰아넣은건 자신이 아닌 그들의 긍지이며, 하피는 이들의 그림자임을 선언합니다!
결국 홍시영이 패배를 인정합니다
바이올렛
우연찮게 바이올렛의 양아버지가, 바이올렛의 친아버지를 죽이게끔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시영은
'단지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바이올렛을 복수귀로 만들기 위해
부하를 기자로 위장시켜서 '전 사장이 아버지를 죽이라고 지시를 내리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바이올렛에게 넘깁니다
홍시영의 예상대로, 바이올렛은 양아버지를 몰락시키고, 자신은 벌처스의 사장이 됩니다
바이올렛이 여기에 서 있을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제 덕분이라며
복수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그 리모콘으로 늑대개팀을 끝장내버리라고 재촉합니다!
그러나 바이올렛은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라며' 리모콘을 부숴버립니다!
지금도 절실히 복수를 원하지만, 이 세상엔 그보다도 더 중요한 건 바로 '정의'라며
클로저를 동경하는 바이올렛이, 클로저들에게 진 홍시영에게 정의 앞에 무릎을 꿇으라고 일갈합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벌처스 사장에게 원한이 있었던 홍시영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그녀를 안타까워 하며
패배를 인정합니다
패배를 인정한 홍시영은
잠시 김가면이 있는 곳으로 같이 동행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김가면에게도 그동안의 계획이 전부 물거품이 되었음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홍시영은 웃어제끼며, 계획은 이미 대성공했다며, 자신의 과거를 들려줍니다
15년전, 한 시골 마을의 학교 근처에, 갑작스런 차원종 출현 상황이 발생합니다
벌처스는 이 상황을 이용하여, 대차원종용 신경가스 실험을 강행합니다
미리 학교 내외부에 학생들이 대피했지만,,,,,오직 한명만이 학교내에 남아있었습니다
따돌림으로 캐비닛 안에 갇혀있던 홍시영이 남아있었고, 결국 그녀는 신경가스에 노출되고 맙니다
시한부 인생의 홍시영은 교내를 헤메이다가
근처에 차원종들이 고통속에 나뒹구르는 광경에 황홀함을 느끼며
이후 벌처스에 들어가, 벌처스의 힘으로, 교내에서 봤던 그 광경을 재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용의 영지에 그 대차원종용 신경가스를 살포하여
용의 영지 속 차원종들은 살아남기 위해, 플레인게이트를 통해 신서울로 올 것이며
인간과의 싸움으로 죽고 죽이는 지옥 같은 광경을 재현하려 합니다
저딴 병기들을 처음부터 팔 생각이 없었던 홍시영은, 오로지 지옥이, 아름다운 지옥이 보고싶었을 뿐이라며
자신이 벌처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상품이라며, G타워에 그녀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트레이너는 늑대개팀과 한 결심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쟁을 막겠다고 선언합니다
14분짜리 영상을 보기좋게 나눠봤습니다
여태까지 한 작업 중, 제일 힘들었습니다(털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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