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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군수공장]]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테인이의 관하여2017.08.01 PM 09:00
레비아와의 첫 대면 에서 이어집니다
늑대개팀과 테인이 덕분에, 생체전함 코어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제 코어를 파괴하는 일만 남았지만, 적들도 필사적으로 코어를 지키려 할 것입니다
싸움은 이제 막 시작 되었습니다
나타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부국장이 나타에게, 방금전 테인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습니다
나타는 그냥 자기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둥 별 이야기는 안했다고 말하지만...
최근들어 테인이가 가끔씩 말이 없어지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그 아이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부국장이 걱정스러워합니다
나타가 그녀석의 엄마라도 되냐고 농담삼아 던지자, 부국장은 그저 관리요원으로서 걱정할 뿐이라며 당혹해합니다
이에 나타는 그래서 당신이 그 꼬맹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라고 지적합니다
그 꼬맹이가 보호자도 없이 신서울에서 혼자 지내고 있지 않냐며
당신은 힘이 있는 녀석을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유니온과 다를바 없다고 일침을 가합니다
무언가 퍼득 깨달은 부국장은, 그제서야 테인이에게 좀 더 신경써주지 못한 것을 알게 됩니다.
급한 일들이 모두 끝나면, 테인이에게 자신과 함께 살 생각이 있는지 물어봐야 겠다고 다짐하며
좋은 충고를 해준 나타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나타 : 당황)
부국장은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부국장이 레비아에게, 방금전 테인이와 작전을 진행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듣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레비아지만, 테인이가 자기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립니다
최근들어 테인이가 가끔씩 말이 없어지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그 아이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부국장이 걱정스러워합니다
레비아도 테인이를 도와주고픈 마음은 간절하지만, 자신은 할 줄 아는게 없다며 시무룩합니다
그러나 부국장의 생각은 다릅니다
검은양팀 멤버들 중엔 테인이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없어서, 내색은 안해도 무척 외로워 했을텐데
그런 테인이에게 레비아라는 또래의 친구가 생긴 것입니다
부국장은 늘 레비아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테인이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레비아는 늘 테인이의 친구로 있을 거라며 환하게 웃습니다
부국장은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부국장이 티나에게, 방금전 테인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습니다
티나는 보기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아이였다고 칭찬하지만, 저런 아이가 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안타까워 합니다
최근들어 테인이가 가끔씩 말이 없어지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그 아이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부국장이 걱정스러워합니다
티나는 신경이 쓰이면 직접 말을 건네면 될텐데, 그럴 수 없는 이유라도 있냐고 묻습니다
부국장은 그런 거창한 이유랄 건 없지만, 솔직히 자신이 그 아이에게 말을 건넬 자격이 있는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아직 철도 안 든 아이에게 싸움을 시키고 있는 입장인데
이제 와서 걱정하는 투로 말을 거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속상해 합니다
티나는 비록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이렇다할 조언을 해줄 순 없지만
자신과 교관을 전장으로 내몬 게 트레이너가 아니였던 것처럼
그 아이를 전장으로 내몬 건 부국장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말고, 부국장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해줍니다
티나가 다음 임무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자
부국장은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부국장이 하피에게, 방금전 테인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습니다
하피는 딱히 그 아이를 꼬신 건 아니고(...), 그저 잡담을 몇 마디 나눴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최근들어 테인이가 가끔씩 말이 없어지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그 아이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부국장이 걱정스러워합니다
하피는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면, 직접 가서 물어보는 쉬운 방법을 써보라고 제안합니다
부국장도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건 알지만, 솔직히 자신이 그 아이에게 말을 건넬 자격이 있는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아직 철도 안 든 아이에게 싸움을 시키고 있는 입장인데
이제 와서 걱정하는 투로 말을 거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속상해 합니다
그러자 하피가 그래서는 안된다며 한숨을 쉽니다
무섭다고 해서 그것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오히려 정면으로 부딧혀 보라며
그렇게 해서 마침내 공포를 극복하고 나면, 그 순간 진정한 '스릴'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들려줍니다
..부국장은 딱히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건 아니였다며 웃음을 짓습니다
하피 덕에 기운을 되찾은 부국장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부국장은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이올렛
포르네우스를 추락시킬 작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서
부국장이 바이올렛에게, 방금전 테인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습니다
바이올렛은 전사로서의 각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내심 저런 동생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부러워합니다
최근들어 테인이가 가끔씩 말이 없어지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그 아이에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부국장이 걱정스러워합니다
바이올렛은 그 아이의 관리요원이시면 클로저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게 주 역할이 아니였냐고 묻지만...
부국장은 솔직히 자신이 그 아이에게 말을 건넬 자격이 있는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아직 철도 안 든 아이에게 싸움을 시키고 있는 입장인데
이제 와서 걱정하는 투로 말을 거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속상해 합니다
이에 바이올렛이 화를 내며, 당연히 그게 옳은 일이라고 외칩니다
오히려 전투에 그 아이를 끌어들였으니, '보호자로써' 더더욱 그 아이를 신경 써야 된다며
만일 보호자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부국장이 그 아이의 관리요원은 바로 나라며, 자기도 모르게 역정을 냅니다
...바이올렛은 그 모습이 만족스러웠는지, 이미 답은 정해졌으니 망설일 필요 없다고 조언해줍니다
이제 망설임을 떨쳐낸 부국장은 다시 작전 이야기로 넘어가며
램스키퍼의 피해로 인한 의무실의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추가
RESS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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