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우울한 쇼그2017.12.24 PM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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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 회유 에서 이어집니다

 

 

 

 

 

 

 

이세하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세하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세하는 곧 모든 게 나아질 테니 기운내라며, 그때까지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위로해줍니다

쇼그는 늘 자신을 지켜주고 있는 세하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도 틀림없이 지켜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런 당신을 도와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분하고 슬프다고 전합니다

 

쇼그는 쓸쓸히,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슬비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슬비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슬비가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쇼그는 나약하고 쓸모없지 않다며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램스키퍼의 수리에 전념해달라고 조언해줍니다

 

쇼그는 물론 램스키퍼의 수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이 이러니,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자신이 쓸모없다는 것만 재확인합니다 

 

쇼그는 쓸쓸히,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서유리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유리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유리는 지금까지 쇼그가 우릴 얼마나 많이 도와줬는데 무슨 소리냐며

작전은 우리에게 맡기고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쉬고 있으라고 다독여줍니다

 

그렇지만 쇼그는 여러분께만 모든 걸 맡기고, 자기 혼자 편하게 있을 수는 없다며

잠시 동안 함께 싸울 수 있는 수단을 떠올려 보지만.........

 

쇼그는 쓸쓸히,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제이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제이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제이는 지금까지 충분히 도움이 되어주었으니 너무 자학하지 말라며

나머지는 우리에게 맡기고 좀 쉬고 있으라고 권합니다

 

그렇지만 쇼그는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싸우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으며

무력한 자신이 당신들을 도와줄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분해합니다

 

쇼그는 쓸쓸히,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스틸테인

훌륭하게 램스키퍼를 지켜주고 있는 세하를 보며, 쇼그도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운 동체에 영혼을 의탁하고 있어서,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스스로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비하하며 우울해합니다

 

그러나 테인이는 계속 우릴 열심히 도와준 쇼그는 나약하고 쓸모없지 않다며

누가 뭐라고 하든 쇼그는 우리의 동료임을 확실히 해둡니다


쇼그는 자신을 동료라고 여겨준 테인이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자신이 과연 동료가 될 자격이 있냐며, 마음만 더 무거워질 뿐입니다

 

쇼그는 쓸쓸히, 잠시 혼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울적한 쇼그를 안타깝게 봐라보며

잠시 티나에게 찾아갑니다

 

 

 

 

 

 

 

쇼그가 많이 풀이 죽어있는 모습에, 티나도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그저 쇼그가 얼른 기운을 되찾길 바라며, 램스키퍼 수호 임무에 집중합니다

어느덧 부국장도 찾아오고, 티나와 검은양팀이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하며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현재 데이비드의 병력은, 장막 안에서 대기중인 그룹, 램스키퍼를 노리는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램스키퍼를 노리는 이유는 아마도 램스키퍼에 설치된 블랙박스의 회수임은 분명해보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블랙박스와 램스키퍼를 사수해야 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 데이비드가 전개한 정체불명의 장막도, 어느정도 그 정체가 밝혀집니다

차원전쟁 초기에 광범위한 보호막 설치에 특화된 클로저가 활약했던 기록을 토대로

데이비드는 '외부간섭을 완전히 차단하는 보호막 능력'을 훔쳐서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이 능력을 가졌던 클로저의 전사 기록을 참고로, 이 보호막에도 약점이 있는데

압도적인 고열을 가진 위상력에는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즉, 계산상으로는 램스키퍼의 주포를 최대출력으로 보호막에 발사시키면, 보호막을 깨트릴 수 있다는 결과에 도달합니다

 

이에 부국장은 검은양팀으로 하여금, 램스키퍼의 수리가 끝날때까지 램스키퍼를 지켜줄 것을 지시하고

현재 트레이너가 위상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지금, 지휘본부 방어는 티나에게 일임합니다

 

(3:40~)떠나기 전에 검은양팀은, 티나도 위상력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합니다

티나도 검은양팀 역시 위상력을 쓸 수 있다는 것에, 어째서 트레이너만 힘을 빼앗겼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그 점에 관해서 부국장이 한 가지 가설을 세웁니다

한때 늑대개팀도 제3위상력에 눈을 뜬 적이 있었다는 트레이너의 말에 따라

지고의 원반이 제어할 수 있는 건, 인간의 위상력인 제2위상력뿐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즉, 제3위상력을 경험했던 자들의 위상력에는 간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건 아직 싸울 수 있다는 사실임으로

티나와 검은양팀은,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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