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S2 임시본부]]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사슬 끊은 늑대

※보시기 전, 스포일러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주관적인 영상

사슬에 묶인 개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세하가 늑대개팀의 진실을 모니터링 해서 알게 되었다는 말에

나타는 우리가 이용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냐며 세하에게 쏘아붙이지만

세하는 오히려 너희를 이렇게 이용한 모두에게 화가 났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물론 세하도 자신이 당사자가 아니니, 나타가 얼마나 화가 났을지는 상상도 안 된다며

나타에게 더 이상 참지 말고, 널 짜증나게 한 녀석들을 모조리 썰어버리라고 북돋아줍니다

....네 입에서 썰어버린다는 말이 나올 줄은 몰랐다며 당황하는 나타.

세하도 최선을 다할 테니, 잘 싸우라며 무운을 빌어줍니다

레비아

세하가 늑대개팀의 진실을 모니터링 해서 알게 되었다며

너희를 이용한 데이비드에게, 그리고 그 감시관이라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그저 지긋이 봐라볼 뿐인 레비아를 보며, 세하는 자신이 직접가서 한 방씩 먹여주겠다고 하자

레비아는 그럴 필요 없다며, 세하 못지 않게 화가 난 자신이 직접 한 방 먹이겠다고 자신있게 외칩니다

그런 레비아의 용기를 존중해주는 세하.

세하도 최선을 다할 테니, 잘 싸우라며 무운을 빌어줍니다

티나

세하가 늑대개팀의 진실을 모니터링 해서 알게 되었다며

늑대개팀을 이용한 데이비드에게, 그리고 그 감시관이라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분노는 냉정한 판단을 흐리게 한다는 티나의 말에, 당신은 화가 나지 않냐며 어처구니 없어하는 세하.

물론 티나도 화가 나지만, 자신이 느낀 분노는 우리를 이용한 자들의 앞에서만 보이겠다며

그 때까진, 이 분노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겠다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세하는 그런 티나의 뜻을 존중해주고서

자기도 최선을 다할 테니, 잘 싸우라며 무운을 빌어줍니다

하피

세하가 늑대개팀의 진실을 모니터링 해서 알게 되었다며

늑대개팀을 이용한 데이비드에게, 그리고 그 감시관이라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하피는 당신 팀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왜 그렇게 화를 내는 거냐고 묻자

세하는 지금까지 우리랑 함께 싸워왔는데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이건 남이 아니라 동료의 이야기임을 강조합니다

하피는 우릴 위해 분노해준 세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서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는 우리가 직접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해줄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미소를 짓습니다

세하도 최선을 다할 테니, 잘 싸우라며 무운을 빌어줍니다

바이올렛

세하가 늑대개팀의 진실을 모니터링 해서 알게 되었다며

늑대개팀을 이용한 데이비드에게, 그리고 그 감시관이라는 사람에게도 화가 났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바이올렛은 우리를 위해 화를 내준 세하에게 고맙긴 하지만, 더는 신경 쓸 필요는 없다며

자신은 당하고만은 못 사는 성미라서, 당한 일은 몇 배로 갚아주면 될 문제라고 마음을 굳힙니다

보기와는 달리 화끈한 그녀의 모습에 당황하는 세하

바이올렛은 '화끈'의 뜻을 잘못 이해하지만, 세하는 칭찬으로 해준 말이라고 격려해줍니다

세하도 최선을 다할 테니, 잘 싸우라며 무운을 빌어줍니다

어느정도 화를 가라앉힌 늑대개팀은

늑대개팀의 대장에게 찾아갑니다

나타

늑대개팀이 데이비드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홍시영 감시관이 알면서도 그 사실을 묵인했다는 사실에

트레이너는 어쩌면 자기도 조금은 눈치를 챘음에도 외면했던 것에 불과했을 거라며

정말이지 굴욕적이고 한심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그러자 나타가 이제는 우는 소리 좀 집어치우라며

지금의 당신은 그때의 당신이 아니니, 옛날 일이나 떠올리며 우울해 하는 건 그만 두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도 과거엔 그저 복종할 줄밖에 모르는 개였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마음을 다잡고서

우리는 우리의 이빨로 사슬을 물어뜯었으니, 이 다음은 우릴 이용한 자들을 물어뜯을 차례라며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선언합니다!

레비아

늑대개팀이 데이비드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홍시영 감시관이 알면서도 그 사실을 묵인했다는 사실에

트레이너는 어쩌면 자기도 조금은 눈치를 챘음에도 외면했던 것에 불과했을 거라며

정말이지 굴욕적이고 한심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그러자 레비아는 예전의 잘못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수는 있다며

그 사실을 제게 가르쳐준 건 트레이너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도 과거엔 그저 복종할 줄밖에 모르는 개였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마음을 다잡고서

우리는 우리의 이빨로 사슬을 물어뜯었으니, 이 다음은 우릴 이용한 자들을 물어뜯을 차례라며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선언합니다!

티나

늑대개팀이 데이비드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홍시영 감시관이 알면서도 그 사실을 묵인했다는 사실에

트레이너는 어쩌면 자기도 조금은 눈치를 챘음에도 외면했던 것에 불과했을 거라며

정말이지 굴욕적이고 한심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그러자 티나는 잘못을 인식했으면, 수정하면 그만이니

자신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며, 트레이너 당신은 어떻게 할거냐고 묻습니다

물론 트레이너도 주저앉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답합니다

여기서 주저앉는다면 자신은 다시 개로 돌아가버릴테니, 그렇게 되는 건 사양하겠다고 마음을 다잡고서

우리는 우리의 이빨로 사슬을 물어뜯었으니, 이 다음은 우릴 이용한 자들을 물어뜯을 차례라며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선언합니다!

하피

늑대개팀이 데이비드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홍시영 감시관이 알면서도 그 사실을 묵인했다는 사실에

트레이너는 어쩌면 자기도 조금은 눈치를 챘음에도 외면했던 것에 불과했을 거라며

정말이지 굴욕적이고 한심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그러자 하피는 계속 그렇게 우울해 하기만 할거면, 여기 술이 있으니 이거나 드시고 계시라며

자신은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

그러나 트레이너도 너와 함게 싸우겠다며 술은 내버려둡니다

여기서 주저앉는다면 자신은 다시 개로 돌아가버릴테니, 그렇게 되는 건 사양하겠다고 마음을 다잡고서

우리는 우리의 이빨로 사슬을 물어뜯었으니, 이 다음은 우릴 이용한 자들을 물어뜯을 차례라며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선언합니다!

바이올렛

늑대개팀이 데이비드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홍시영 감시관이 알면서도 그 사실을 묵인했다는 사실에

트레이너는 어쩌면 자기도 조금은 눈치를 챘음에도 외면했던 것에 불과했을 거라며

정말이지 굴욕적이고 한심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바이올렛도 정말 굴욕적인 건 사실이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투지가 생긴다며

자신은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결정했으니, 대장님도 함께 해줄 것을 권유합니다

이에 트레이너도 과거엔 그저 복종할 줄밖에 모르는 개였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마음을 다잡고서

우리는 우리의 이빨로 사슬을 물어뜯었으니, 이 다음은 우릴 이용한 자들을 물어뜯을 차례라며

우릴 이용한 자들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