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차피 안 볼 사람들이니 축의금 안 낸다는 동료2023.02.26 PM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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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맞네.
이 글? 다른곳에서 봤는데,
심히 공감되더군요. 진짜 맞는 말이에요.
배신당하면 진짜..
지금 한국엔 저 문화가 맞을듯.
사실이라 뭐라 할 수가 없네..
보통은 회사에서 대표해서 내주긴함.. 개인적으로 친하고 자주어울리는 사이면 가거나 돈몇푼이라도 부조하고..
이게 좀 일반화되었으면 좋겠음 갠적으로는...안주고 안받고...식도 좀 간소화되고...

예식장이랑 장례식장은 곡소리 나겠지만
어느정도 가까이 지내는 동료 아닌이상 안냄
예전에는 축하할 일에 저딴 생각하냐며 욕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역시 바뀌는군요
저 문화는 예전이나 하는거지 지금은 쓸데없이 돈 나가는 문화죠. 다만 장례식만은 될 수 있으면 참석을 합니다.
특히 이성 친구들같은 경우는 결혼하면 진짜 연락 딱 끊기고 남됨. 그렇다고 배우자 있는데 서로 먼저 연락하기도 그렇고.
큰 일 몇 번 치르고 나니까, 주변 인간 관계가 깔끔하게 정리되더군요. 평생 갈 사람과 그냥 우연히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요.

소중한 사람이 아니면, 억지로 부조를 해도 결과는 같은 것 같습니다.
정 떨어질만 햇네
저도 같은부서직원빼고는 다 안합니다.
이상하게 결혼하면 퇴사 이직하고 연 끊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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