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끄적임] 11년 만에 다시 시작해보는 ps2게임2018.11.15 P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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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급 플스2 추억이 떠올라서 꺼내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세이브 파일들 보니 2007년...덜덜덜 ㅠㅠ 무려 11년전...하

이어하기로 안하고 뉴게임 해봤습니다

이틀째 하고 있는데 오글오글한 멘트와 성우 목소리들 ㅋㅋㅋ 이런 스토리 였던가??...ㅋㅋ

지금의 화려한 플스4게임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찾게 되는 플스2 네요

그립다 그시절...^^;;;

 

ps/ 그때는 몇시간이고 주구장창 할 수있었는데

지금은 1시간 정도만 해도 알아서 자제하는 내자신이 너무 신기 ㅋㅋㅋㅋ

 

ps// 플스4 그라비티 러시를 엔딩 보고 났더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테오데2를 다시 해보고 싶단 생각이 급?! 들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꺼내보았습니다 ^^;;

댓글 : 8 개
테오데2 한게 초5때였던가 크.. 추억돋네요
커플들 염장질에 ㅂㄷㅂㄷ 떨면서 했던 기억나네요. 오프닝 정말 좋아했는데
쿠라키 마이 팬이라 PS2도 없는데 게임씨디만 사서 메뉴얼이랑 케이스 뒤에 써있는 글만 주구장창 읽곤했던 ㅋ
나중에 군대가는 친척형이 플스 줘서 7회차까지 달린 추억이 있네요 ㅋㅋ
  • MXeaE
  • 2018/11/15 PM 11:02
패드스틱에 고무줄꼽고 밖에나갔다오고 하던 추억..
ㅋㅋㅋㅋㅋㅋ
전투 종료시 남자들끼리 투닥거리던게 기억나네요 ㅋ
단순하지만 오의 비오의 연사하면서 재밌게 플레이했죠. 요즘 테일즈는 머리아픈..
그러고보니 저도 플스2 가지고 논지 정말 오래됐네요. ㄷㄷㄷ
ZOE2/메기솔3/아머드코어 정말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딱 플스2 세대의 게임까지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적당히 즐기기에 좋은거같음
요즘게임들은 그래픽도 좋아졌지만 게임안에서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몇시간 안하고 끄는경우가 다반사네요 그러다 엔딩도 못보는건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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