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끄적임] 명품의 세계 (feat 샤넬)2020.11.01 PM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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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계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명품은 비싸서 못사는(모으고, 계획하에는 살수 있겠지만) 단지 가격의 문제인줄 알았는대...

돈이 있어도(적금...^^) 못사는 그런 물건이더군요..

 

샤넬 빽(가방) ㅜㅜ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블랙

 

와...

 

이런 세계가 있는줄 최근에 알고 경험 하게됐습니다...ㅜㅜ

클미 보이백 캐비어 램스킨 금장 은장 오픈런 이며, 롯본 압갤 압현 대구현백 신강 등등등 용어도 알게 되구 ㅋㅋㅋ

여친에게 그동안 큰 선물 해준게 없어서 결혼을 앞두고 정말 큰 선물 해주고파서

알아본건대...

지방러라 서울이며 대구며 토일 새벽 오픈런으로 가서 기다리고 입장했는대 물건이 없어서 구할수가 없었네요ㅠㅠㅠㅠ 하하

결혼 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에 안겨주고 싶었는대

이런 상황들 몇개월 걸려서 구했다는 블로그 봤을땐 안와닿았는대 이번 직접 새벽 오픈런 가고 웨이팅 하면서 체감 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큰의미있는 선물이기에 꼭 구하고 싶네요... ^^

 

백화점에만 가면 뚝딱 살수 잇는 그런 가방인 줄로만 알았던 샤알못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휴 ^^;;

댓글 : 11 개
클래식 미디엄 여자들의 로망이죠, 매년 가격이 올라도 없어서 못산다는.
더 비싼 녀석으로 가시져ㅋ
현실적으로 사정권에 들면서 이쁜 모델이니 초인기. 그 사정권을 벗어난다면 구매가 좀더 수월할겁니다.
클래식 미디엄 플랩은 유행도 안타고 샤넬에서도 비싼 모델측에 속합니다. 웨이팅리스트에 디파짓 걸어놓고 기다리면 살수 없는것도 아니고요. 더 비싼거 구하실려면 1000만원 이상 생각해야하는데 부담이 어마어마하죠.
가방중에 끝판왕이 에르메스 버킨백이져 ㅋㅋ
버킨백은 중고 아니면 왠만하면 못삽니다. 매장가서 보여갈라고해도 안보여줍니다. 에르메스를 꾸준히 애용하능 고객들 vip 들에게만 버킨백 살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그러니깐 끝판왕이죠 ㅋㅋ
제가 경험한 바로는 퀼리티가 좋은건 사실이나 그 만큼의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잘 모르겠음;;

거품이 너무 크다 생각됨;;

디자인이 타 브랜드에 비해 다르다는건 실물로 보면 확실하다라는 느낌이 오긴 함
[제 기준으로 옷은 제외;; 이해할 수 없음ㅋㅋ]

가방류 신발류 패딩? 이정도는 좋긴 함
가방하나가 차 한대가격이네요 ㄷㄷ
세상 모든 물건이 가성비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만 알면
명품이란 존재도 인정하게 됨
하지만 에르메스가 출동한다면 어떨까?1
요새 코로나라 잘 안들어와서 그래요. 원래 이정도까진 아녔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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