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다시 울려퍼진 "위송빠레, 떼떼떼데~"2013.08.11 PM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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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박지성은 위크퍼밋(노동허가서)이 아직 발급되지 않아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그의 관전 모습이 전광판에 잡히면서 응원가의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응원가는 2004-2005 시즌 리그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제작된 'PSV 챔피언'이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영국 팝그룹 '픽백'의 노래(papa's got a brand new pig bag)에 맞춰 개사돼 '박지성을 위한 노래(Song for Park)'로 소개됐다.

"신사 숙녀 여러분! 한국에서 온 오른쪽 미드필더 골 머신, 박-지-성"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에 이어 박지성의 네덜란드식 발음인 '위쑹 빠르크'란 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일으킨다.
지성이형!
언제 네덜란드로 갔디야...ㅋ
오오 자랑스럽다 소름이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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