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쌈밥 정식 남은 음식;;2017.02.26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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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정식 2인분 주문후에 먹고 남은 쌈 가져가면 안되나요?? 2명이서는 도저히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옴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가져가면 안된다고 하네요;; 재사용하겠다는건가??

 

재사용없이 버린다면 너무나 아깝더라구요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싱싱한상태입니다.

댓글 : 20 개
쌈용 채소는 그래도 재사용해도 별 거부감 없을거같은데요
그것도 요식업으로 법적으로 금지일껄요. 한번 상에 나갔던 음식은 손을 대었던 안대었던 다시나가면 벌금이에요.
조리 없이 세척만으로 내놓는 식품들은 재사용 가능함다
한지우/ 오 그부분은 지적해주셔서 찻아보니 맞네요. 지적 감사.
쌈 채소, 고추 등 재사용 가능합니다.
뭐 다시 쓰겠다는 거 아닐까요
손님이 남은 음식을 싸가겠다는것에서 그냥 포장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면 몰라도 가져가면 안됩니다라고 하는건 문제에요. 그 쌈도 님이 돈주고 구입하신거에요.
재사용일거 같네요.
사실 못 싸가게 하는 것도 문제일걸요.
뭐 식품의 변질로 탈나고 컴플레인 방지도 있다지만
계산 가격에 포함되어있는걸 가져가지말라는건 웃긴거죠. 채소 반납하면 깎어줄것도 아니고 ㅋㅋ 재사용 엄청 하나보네요.
님거죠
상추나 이런종류들은 재사용 가능하긴합니다
전 재사용이 의심되는 식당에서 밥먹고 나올땐
반찬들이랑 다 뒤섞어서 못쓰게 만들고 나옵니다..

고기같은거 먹을땐 처음에 상추,깻잎 조금만 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돈을 지불했으니까 가져가도 되는데 업주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아하지는 않겠죠.
장마철이나 채소값 비쌀때는 수입고기보다 더 귀하거등요..... (왕년의 식당자영업자)
상추나 쌈류 고추는 재사용 해도 저는 전혀 기분나쁘지 않네요. 반찬 뒤척이는것도 아니고 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무한리필집이면 몰라도 정식 2개 시키고 남은건데 왜 못싸가게 막는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점주가 이상한듯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이고 2명이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 나왔다는것은

최근 반찬 안 남기기 일환으로 소량 씩 제공을 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해 그냥 왕창 내놓은 그런 개념인듯..

그러니까 비유를 하자면 뷔페의 채소칸 하나를 손님상 위에 올려놓은 그런 개념이라 싸가는건 안된다고 하는것 같네요.

확실히 약간 논란이 있을 요소니 차라리 적당량을 내고 손님이 원하면 가져갈수 있게 운영하는게 좋을듯
음., -_- 애매모호하네요., 저는 제가 지불한 음식값에 쌈도 포함된거라 가져가도 되는지 알았거든요
다시물어보세요 돈낸거에 이 채소가격포함된거 아니냐고
본인이납득할만한 답을 얻어야죠
  • R.T
  • 2017/02/26 PM 04:30
뭐 싸워서 이겨봤자 다음부터 나오는 쌈이 줄어들겠죠
그냥 냉장칸에 야채 놔두는 식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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