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안타까운 가족을 식당에서 보았네요.,2020.08.15 PM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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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백청우 칼국수를 식사를 하면서 목격한.,

 

아빠와 엄마, 초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들(외소한 체격에 초딩 저학년)과 딸(초딩 고학년 예상)

 

자세한 이야기는 엿듣지 못했지만., 식사하는 중간중간에 

 

아빠 옆자리에 앉아 있는 아들에게 훈계(?) 비슷한 말을 하면서 뒷통수를 아무 거리낌 없이 촥촥!! 식사 중에 계속;;

 

참고로 아빠라는 사람은 오자마자 소주를 주문하여 홀짝홀짝 혼자 먹음;;

 

맞은편에 앉아있는 딸 아이에게는 때리지는 않았지만., 칼국수 먹으라고 계속 강요;;

 

이 더위에 아이들은 해물과 뜨거운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거 처럼 보였고., 아들과 딸에게 계속 먹으라고 강요(?)함

 

이런 상황에서 엄마라는 사람은 아무런 액션이 없고 주구장창 칼국수만 먹음., 놀라웠음;;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저 포함하여 2테이블에 사람이 있었음.,

 

대화는 일체 없고 아빠만 이야기 하고 가족내의 상황이 좀., 화목하다는 느낌이 없어 보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식당까지 와서 아이에게 저리 행동하는데;; 

 

집에서는 더 하면 더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식사하러 갔다가 안타까운 가족을 목격하고 왔네요

댓글 : 11 개
지 가족들 한테 그러는 세키들은 아예 근본부터 버린 놈들임...
지가 가정을 꾸려놓고 지가 망치고 있음...얼마나 멍청하면...
분명 자식들도 고학년이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행동할텐데;; 순간의 행동과 어리다는 이유로., --;
아니 제아무리 각 가정마다 훈육방식이 있다지만 애가 뭘 얼마나 잘못을 했길래 뒷통수를 후려갈기는거지;;;
참...뭐라 할말은 많지만 남의집 일이니......
주변에 사람이 있는데;; 저리 행동하는 거 봐선;; 이미.,

아이들은 그냥 표정에도 변화가 없고., 무표정으로 계속 잘 먹지도 않고.,
결국 그아이들이 커서 되물림되서 돌아올걸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엄마라는 사람도 참 이해가;; 보호자라는 느낌이 없어요;;

그냥 지입만 챙기고.,
뒤통수를 때리는 시점에서 일반적인 훈육의 차원이 넘어선거 같습니다.... 에효....
안타깝더라구요.,
요즘 저런사람이 있다니 ㅎㄷㄷ합니다;;;
초등학생 딸이 있지만 이해를 할수 없는 가족이네요
아주 큰 잘못 아니면 절대 아이한테 폭력을 행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좋아 보이진 않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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