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들은 다른 군대 의병제대 이야기2011.10.11 PM 08:45
매일 부대 화단에 상큼한 미소 날리면 물주는 고참 한명이 있었는데
그 고참이 비가 억수로 오는데도 평소와 다름없이 웃으면서 화단에 물줬다고 함.
그래서 정신병으로 의가사 제대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것도 많이 돈 이야기지요? ㅋㅋ
댓글 : 8 개
- 오마나
- 2011/10/11 PM 08:58
의병 제대 아님?
의가사는 다른걸로 알고 있었는데;;
의가사는 다른걸로 알고 있었는데;;
- 스카이워커82
- 2011/10/11 PM 09:00
//오마나
그렇네요. 수정했습니다.
그렇네요. 수정했습니다.
- 고스트스테이션
- 2011/10/11 PM 09:02
보통 의가사는 집안 사정으로
의병은 자기 자신의 병이나 문제로죠
의병은 자기 자신의 병이나 문제로죠
- §MargoNia§
- 2011/10/11 PM 09:12
그정도로 어림없음.....;;
- 아아러랴
- 2011/10/11 PM 09:12
근데 이런데 보면 참 의가사가 쉽긴하네요
저희 부대 후임 중 한명이 선임한테 맞아서 아랫턱 신경이 다죽어버려 침이 흐르는
걸 못느껴도 의가사 제대조차 못했는데 수술한다고 휴가도 다 쓰고
그렇게 군대생활하다 전역했는데
저희 부대 후임 중 한명이 선임한테 맞아서 아랫턱 신경이 다죽어버려 침이 흐르는
걸 못느껴도 의가사 제대조차 못했는데 수술한다고 휴가도 다 쓰고
그렇게 군대생활하다 전역했는데
- 아아러랴
- 2011/10/11 PM 09:13
말로만 듣는 의가사전역 무용담은 정말 우리 현실과 다르다는 생각이 ...
우리부대에 허리가 매우 안좋은 사람이 있었는데
일병때까진 힘들다고 전역하고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휴가때
진단서도 떼오고 여러가지로 어필을 많이 했는데
상병되니까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빠져있어도 알아서 끼워맞추고
그냥적응하고 살더라는...
일병때까진 힘들다고 전역하고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휴가때
진단서도 떼오고 여러가지로 어필을 많이 했는데
상병되니까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빠져있어도 알아서 끼워맞추고
그냥적응하고 살더라는...
- DXY
- 2011/10/23 PM 01:37
ㄴ 레고 같은 군인 꼭 있죠..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