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거 어장관리죠?2012.12.07 P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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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부터 알고 지내는 2살 어린 동네 동생인데
백수상태로 3개월째 9개월째 제가 고백해서 다 채였죠.
이유는 자기는 바쁘다고 ㅋㅋ
그 사이 애는 남친이 생겼고 전 직업이 생기고 차가 생겼죠.

두번째까지 채이고 나서 잃을려고 아예 연락 안하는데
먼저 연락오고 왜 자기한테 연락 안 하냐고
너 바쁘자나? 이러니 완전 한가하다고 ㅋㅋ
그래서 최근에 저녁 한끼 먹었는데 크리스마스에 남친이랑 뭐 할꺼냐고
물으니 안 만날거 같다고 하고 남친 부모님이 시러해서 힘들다고

아까전에도 카톡 왔는데 뜬금없이 1년전에 생일날 사준 장갑 잘쓰고 있다고
사진찍어서 고맙다고 하고 전화해보니 친구들이랑 술 먹고 있네요 -ㅅ-
어장인건 아는데 연락 끊을려고 하면 연락오고 그래서 또 생각나고 연락하게 되고
제가 참 한심하네요.... ㅠㅠ
댓글 : 16 개
네 백프롬니돠 ㅜㅜ
직업생기고 차생기고하니깐 슬금슬금다리놓을려고하는건..
남자 친구가 없었으면 몰라도 있다하니.....ㅠ_ㅠ
글쓴이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이제 안좋아하잖아요?
//박한별★
사실 아직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근데 다시 채일거 같아서 고백할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쉽게 생각하고 만나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적절한 선을 정해서 만나면서 서로 알아보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여기 호구 한명 등장!
어관 같아요 ㅎ
자빠트리고 쿨하게 ㄸㅓ나셈
Aㅏ...이건 쫌
남자친구 있는 상황에서 뭘 바래요. 어떤 것이든 좋은 상황 못 만드니까
쿨해지세요.
자기가 남친에게 만족 못하니깐

님에게 어장관리하는 겁니다 ~ !

백프로 입니다.

그냥, 모멸적인 말과 냉혹한 태도로

"너 꺼져 ~ ! " 이렇게 말하시고 두 번다시

연락도 하지 마세요 ~ !
미련이 있으신 모양인데 배운다고 생각하면 마음대로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대신 언제 데여도 괜찮게 올인은 하지 마시구요.

보통 저렇게 남친있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경우에 비집고 들어가면 나중에
똑같은 상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엔 다른 사람이 주인장을
밀어내러 오겠지요
알면서 당하진 맙시다;;;
  • Elio
  • 2012/12/07 PM 10:24
현재 상황을 직역하자면,
'요즘에 남친도 재미없고 그래서 심심해, 그러니깐 니가 쫌 놀아줘' 입니다.
능력되시면 하루 정도 만나셔서 MT가서 엔조이 하세요. 그 이상은 가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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