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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 스트레스는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사람 반 미쳐요.2013.02.13 PM 08:24
윗층에 한 2주동안 무슨 사유인줄 몰랐지만 사촌 애들이 머물러서
야밤에 뛰어다니고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2주동안 미치는줄 알았고 오죽하면 소심한 제가 빡쳐서
올라가서 뭐라했습니다. 다행이 2주만 참아달래서 참았는데
스트레스로 소화장애에 불면증에 만약 위층에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거나 2주가 아니라 1달만 이상이었어도 전 아마 위집 폭행죄로
경찰서 갔을겁니다.
그래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방화사건 보면서 죄는 죄이고 벌은 받아야하고
그러면 안되지만 심적으론 피해자들한테 동정이 가질 않네요.
지속적으로 당하면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거든요.
댓글 : 9 개
- 로만 아브라모비치
- 2013/02/13 PM 08:30
2주만 참아달라니ㅡㅡ;;
지들이 애들 챙길 생각은 안하고
지들이 애들 챙길 생각은 안하고
- 걸인아놀자ㅋ
- 2013/02/13 PM 08:37
진짜 미쳐요 진짜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정도..
진짜 지속적으로 당하면 나중에는 진짜 미처버릴거 같음 진짜 아오
그래서 지금 따로 나와사는데 아오.. 조용하니까 천국..
곧 복학이라 자취방 맨 윗층으로 잡음..
진짜 지속적으로 당하면 나중에는 진짜 미처버릴거 같음 진짜 아오
그래서 지금 따로 나와사는데 아오.. 조용하니까 천국..
곧 복학이라 자취방 맨 윗층으로 잡음..
- 탐욕쟁이
- 2013/02/13 PM 08:42
저는 윗집 놈이 저녁부터 새벽 2~3시까지 뛰는데 6개월간 잠을 못 잤었네요.
그 고요한 시간에 방과 방사이를 뛰는 소리만 두두두두둑 계속 반복적으로 들리더군요.;;;
찾아가서 이야기 하면 안그랬다 하다가 우리도 피해자다라던가 애들이 좀 뛸 수도 있지 라던가... 욕을 하던가...;;
진짜 마지막에는 인터폰 눌러서 지금시간에 뛰지마라고 했더니 그냥 전화 끊어버리더군요.;;;
그때 저도 이성의 끈을 끊어 버렸어요.ㅋ
그 고요한 시간에 방과 방사이를 뛰는 소리만 두두두두둑 계속 반복적으로 들리더군요.;;;
찾아가서 이야기 하면 안그랬다 하다가 우리도 피해자다라던가 애들이 좀 뛸 수도 있지 라던가... 욕을 하던가...;;
진짜 마지막에는 인터폰 눌러서 지금시간에 뛰지마라고 했더니 그냥 전화 끊어버리더군요.;;;
그때 저도 이성의 끈을 끊어 버렸어요.ㅋ
- 루리질하자
- 2013/02/13 PM 08:46
옛날 우리 아버지가 형 아들 손자랑 놀아준다고 매일 저녘 2시간 정도 쿵쿵 뛰어 놀아주던데 정말 같이 있는 나도 시끄럽고 스트레스 쌓이고 밑에층 사는 사람한테 정말 미안해 죽는줄 알았네요 정말 아버지지만 그런매너를 못지키셔서 원망스러웠네요 옛날사람들 한고집 하거든요 우리집이 그러니 윗층에서 쿵쿵 거려도 할말을 못함 지금 생각해도 아파트는 스트레스 많이 쌓이는 곳임
- 오버더코기토에르고숨
- 2013/02/13 PM 08:50
이전에 사촌여동생이 머물때가있었는데.
그대 윗집이 악기 피리류를 밤에 불었음.
나중에 알게됬는데 자는데 고생했다고함.
나중에 그방으로 방을 옮기니까..이건 레알 헬...
나중에따지니까.
그땐 왜 말안했어요? 이따구...막이레...
이제는 조금만 들려도 올라가서 벨 누르고
안튀어나오면 구둣발로 현관문 뻥뻥참.
그대 윗집이 악기 피리류를 밤에 불었음.
나중에 알게됬는데 자는데 고생했다고함.
나중에 그방으로 방을 옮기니까..이건 레알 헬...
나중에따지니까.
그땐 왜 말안했어요? 이따구...막이레...
이제는 조금만 들려도 올라가서 벨 누르고
안튀어나오면 구둣발로 현관문 뻥뻥참.
- 라젠더
- 2013/02/13 PM 08:55
층간소음도 문제인데 원룸같은 경우는 옆방소음(?)도 장난 아닙니다 ㅠ_ㅠ
옆방 사람이 새벽에 세탁기 돌리고 음악듣고 설거지에 기타등등 -_-
것두 일주일에 한 5일을 그러니...
덕분에 잠 못자고 설치는데 간신히 잠들어서 잠좀자다 보면 옆방 사람 출근한다고 7시에 또 꽝꽝꽝 ㅠ_ㅠ
옆방 사람이 새벽에 세탁기 돌리고 음악듣고 설거지에 기타등등 -_-
것두 일주일에 한 5일을 그러니...
덕분에 잠 못자고 설치는데 간신히 잠들어서 잠좀자다 보면 옆방 사람 출근한다고 7시에 또 꽝꽝꽝 ㅠ_ㅠ
- 루리웹숫자넘버
- 2013/02/13 PM 08:56
아파트 이사갔더니 옆집 정신병자가 밤새도록 소리지름;;
문제는 저도 일해야하는데 그 사람때문에 밤 새고 일가고...
그걸 한달 가까이 반복 하니 살의가 싹트더군요.....
집주인한테 말하고 관리소에 말해도 모른척 하고....
겨우겨우 그 정신병자 가족 전화번호 알아내서 항의 전화 했더니
어디론가 데려간거 같더군요....진짜 한달간 지옥을 겪었습니다....
문제는 저도 일해야하는데 그 사람때문에 밤 새고 일가고...
그걸 한달 가까이 반복 하니 살의가 싹트더군요.....
집주인한테 말하고 관리소에 말해도 모른척 하고....
겨우겨우 그 정신병자 가족 전화번호 알아내서 항의 전화 했더니
어디론가 데려간거 같더군요....진짜 한달간 지옥을 겪었습니다....
- 神算
- 2013/02/13 PM 09:07
가끔 루리웹에도 보면, 자기가 층간소음을 내는 입장인지..
윗집을 옹호하는 분들 계시더군요.
윗집을 옹호하는 분들 계시더군요.
- feng
- 2013/02/13 PM 09:08
지금은 이사갔지만 저도 윗집 애새끼들이 허구헌날 길길이 날뛰는바람에 아주 빡돌아서 문짝걷어차고 난리친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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