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앤장 변호사는 찔러도 피도 안나오는 냉혈한인줄 알았는데2014.07.18 PM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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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미나 끝나고 뒷풀이로 3대 빅로펌 공정거래위원 설법 교수 등이랑 같이 밥 먹었는데 김앤장 변호사님이 유일한 홍일점이셨는데 의외로 성격도 싹싹하시고 외모도 괜찮으셨음. 하지만 소송에서 만나면 오줌싸겠지ㅋㅋ 저는 거서 젤 후진 회사에 젤 짬도 안되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었네요 ㅠ
댓글 : 11 개
말씀대로 법정들어가면 피 한방울 안나올 아이언스킨으로 무장하시겠죠ㅋㅋ
2년전에 인턴했었는데 좋으신 분들이었네요
밥을 매 끼니 사주셔서 제 돈내고 먹어 본적이 없었다는게 기억에 남네요 ㄱ-
배운 사람들이 기본예의는 철저하죠.
안그러면 매장,고립되고 따 당하는데..
요즘 제가 느끼는 거는 가지고 잘 배운 사람들이
예의바르고 착하다는겁니다.
오히려 못 가지고 못 배운 사람들이 성격 더 삐뚤어지고
살면서 점점 이런 편견이 드네요 쩝...
피해의식..
  • 7쥐
  • 2014/07/18 PM 11:09
배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가진걸 안 깎이게 할 수있을까 생각하면서 살겠죠 돈이든 자기 명예든요
  • PUGI
  • 2014/07/18 PM 10:58
법정에서 상대측으로 만난다면 과연!?
적이 되면 사정없겠죠.
피변호인 데스크에 섰을때 변호사죠. 그 외엔 그냥 사람이지
법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니 그런 구분이 더 확실함
원래 그런 사람들은 평상시 발톱을 감추죠
차가 3대라고 하죠 그중 1대가 업무용으로 정말 평범한 차라고...
사람들의 상식을 깬다고 함 ㅋㅋ
사람들은 업계1위 로펌이니 고급카 타고 다닌다고 상상하는데 그게 전혀 아니란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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