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불륜이닷!2014.11.22 A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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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40 초반 노총각 사무장과 30대 중반 유부녀 경리 얘기.
변호사들 다 재판가고 없을때
맛집 있다고 둘이 11시30분쯤 차타고 나감.
오후 2시에 들어오더니 차가 많이 막혔다함.
(지하철 3정거장 거리가 아무리 많힌들 2시30분이나 걸리나...)
도대체 어딜갔다가 온걸가요?

외근 후 현지퇴근인데 사무실에 가지고 올게 있어서 사무실로 가는 중
그날 비가 추적추적 왔는데 둘이 우산 같이 쓰고 나오다가
나보고 개깜놀 ㅋㅋㅋ 뭐 찔리는거 있으시나?

근데 둘다 기독교 신자이고 여경리 책상에는 하느님 어쩌고 엄청 써져있음.
남편이랑도 사이 좋은거 같은데 소름...
댓글 : 5 개
소오름
네 이웃을 쎾..사랑하라
...세상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 가네요.
종교든 뭐든 다 사람사는데라 ㅋㅋㅋㅋㅋ
저는 초등학생 때 부평에서 원장 얼굴 내놓고 광고하던 웅변학원 다녔는데,
(해x수학 웅변학원이었나?)
평소 몸매가 드러나는 정장을 입는 20~30대 여선생이
그날은 빨간색 계열의 치마정장을 입고 왔더랬죠.
그 여선생이 우리반 아이들 가르쳐주시다가
학습지 풀고 있으라고 방 밖으로 문을 닫고 나가더이다.
좀 하다가 지겹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싶고 해서
문을 슬며시 열고 나가는데,
50~60대 원장이랑 여선생이 오우 서로 껴안고 입술을 부비적 부비적......
그거 보고 충격 받아서 후다닥 자리로 와서 앉았어요.
근데 원장x끼가 급히 문 열고 오더니
'너 이놈! 누가 나오랬어! '라며 제 머리를 탁 치더군요.
아오... 나이 x먹은 주제에 부x러운 줄 알아야지......
그 지금 원장은 70~80대고 그 여선생은 40~50대일텐데
잘 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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