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부조리, 불합리에 대해 그냥 입을 닫는게 좋은듯.txt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내때는 너보다 더 했어
너는 왜 이리 불만이 많아

자기들도 부조리한건 아니까
대놓고는 안 갈구는데
그 이후로 사소한걸로 트집잡고
이 사건을 한달은 더 우려먹고 있어요....

직장인분들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거 절대 불합리적인거에 대해서
토를 달지 마세요. 괜히 찍히기만 함.
꼰대 마인드 극혐 ㅠㅠ

[응공]

왜 괜히 일을 만들려고하냐는 소리 바로 나오죠....ㅅㅂ;;;
알려주면 좋게 바꿀 생각은 안하고..

[KIMTADAM]

잘못된 이 나라의 기업문화를 뿌리째 고칠 수 없는 현실에 무력할 따름...

[공허의김설현♥]

뭐 자기가 월급 받기 위해 '선택'한 회사기에 어쩔 수 없지만, 뭐 그렇다고 불합리를 유지하는게 절대 좋은게 아닐텐데. 그런데 문제는 인간 심리의 중축이 '보상심리'라 자기가 싫은 일 당했으면 남에게 안해야 하는데 자기가 겪었으니 남도 겪어야 한다는 심리로 흐르기 십상이죠. 어차피 30대 후반넘어가고 40 넘어가면 뇌가 굳고 자신의 협소한 인생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냥 입 다무는게 좋습니다. 그저 자신이 나중에 그 위치에 올랐을 때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

[핵직구]

아 그놈의 나땐 더힘들었어

평생 그시대에서 살게 해주고 싶음

[제노까마귀]

군대나 시집살이나 당해본 사람이 더 잘시킨다는 말이 있죠. 본인이 나중에 부장이나 이사급이 되었을때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바꾸시면 됩니다.

[스카이워커82]

저는 부조리, 불합리한거 보면 꼭 말을 해야 되는 성격이라
이미 윗선에 찍혀서 부장급 이상으로 못 올라갈거 같아요 ㅋㅋ ㅠ

[GX™]

저도 느끼지만 뭔가 잘못된 걸 말했을 때 스카이워커82님과 같은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30년간현자]

솔직히 말해서.. 뭐... 어쩔수 없죠...

[Dragonic]

저도 어제 들은 이야기가 ㅋㅋㅋ
회사의 단점이 보여도 참아란 개소릴 해대니 아휴 그러니 꼰대 소릴 듣지 ㅋㅋㅋ

[환팬]

그런 말 하는 상사가 있는 회사는 오래 있을 곳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주인장님에게 먼 훗날 좋은 이직자리 생기면 미련없이 떠나실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