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쿠팡에서 피자헛 할인 쿠폰 사신분들~2011.06.30 AM 10:4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센트럴시티 2호점 가서 사용했었는데요.
매장 직원들도 잘 모르는지 헤매더군요. ^^;
처음에는 샐러드바가 안되느니 어쩌느니 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본래 구입할 때는 크런치 골드 M + 샐러드바 2)
간신히 인정받았는데, 나중에 계산서에는 쿠팡 쿠폰 1만 어쩌구 붙어서 나오더라구요.

계산할 때 돈 만얼마 더달라 하기에 이거 쿠팡 어쩌구 저쩌구인데 하면서 실컷 설명했더니
그제야 아~ 하면서 안받고 보내줬습니다 -_-;;

쓰실 분들은 계산서에 금액이 표기가 되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철저히 자신의 권리를 주장(?)
하시길 바랍니다 ^^ (물론 센트럴 2호점만 그런 것일수도..)
댓글 : 8 개
쿠폰이 인지안된곳이 좀 있더군요.

뭐 보통은 쿠폰구매시 돈 내니 더내실분은 없...는건 아니려나
난 그냥 직원 40% 할인권 얻어서 씀
것도 날짜제한 있어서 못쓰고 걍 버릴때도 많은데
이런 딜 잡히면 매장에서 교육 안하나봐요-_-;;
택이-v//그러게요~ 다른 쿠폰들도 그런 것 같더라구요. 아직 소셜커머스가 걸음마 단계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일선 매장의 사정은 고려 안 하고 갑자기 쿠폰을 뿌려대는 본사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편의점 알바하는데 매장에 있지도 않는 상품의 쿠폰을 가져오는 손님 때문에 곤란한 때가 꽤 있었다는.
이런거는 교육이고 뭐고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쿠폰 사용 방법을

다 가르치고 앉아있기에는 무리라서요

보통 쿠폰 입력하는 창이 있어서 맞게 찍으면 되지만

핸드폰 통신사할인
무료 쿠폰
할인 쿠폰
지마켓 쿠폰

이렇게만 늘어놔도 10여개의 다른 쿠폰들이 쏟아지고...

전부 메뉴가 다른데 있어서 찾아서 메뉴를 누르고 찍어야 합니다

정말 요즘 같은 때는 쿠폰이 매상이 아니라 애물단지입니다

그냥 제품 찍고 쿠폰 찍으면 알아서 좀 되게끔
바코드를 발행해주면 될텐데
아직 초기 단계라 그런지 업주 입장에서는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cardinaris//그렇군요. 하긴 쿠폰이 워낙 많긴 하죠. 근데 점주이신가봐요 ㅎㅎ 말씀이 꼭 골치아파하는 점주의 모습인 것 같네요 ㅎㅎ
기본적으로 장사를 하려면 쿠폰 종류가 10여개던 100여개던 밤을 새워서라도 인지하고 직원들에게 제대로된 교육을 해야죠.

그게 안되면 업체는 욕먹게 되있고. 바로 이미지 하락, 매출감소로 이어지니까요. 돈벌기 쉽나요~~? 당연히 힘들지. 요즘 쿠폰, 할인권 안쓰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모든게 업체잘못인거죠. 행사할꺼면 미리 공지돌리고 숙지후에 하던가
해야지.. 무턱대고 들이대니.

이번건은 행사담당자를 족쳐야해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