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폭풍속에서 빛나줘2012.10.25 PM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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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다 그렇다는 말이나
이러나 저러나 사람은 똑같다는 말을 하고싶지는 않다.

더럽고 추잡한 사회에서 살아가도
길을 잃지 않고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항상 가슴 속에 품고
같이 더러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고집을 부린다거나 꽉 막혀
다른 이들의 좋은 점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주관이 아니라
타인의 나쁜 점들을 보고 이건 절대 따라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할 수 있는 그런 기둥과 같은 자기인식.

내가 추구하는 삶은 그런 것이다.

돼지 여물통 속에 들어가 있어도
보석은 보석이다.

댓글 : 4 개
나도 빛나고 싶을때가 있었는데!!
살다보니 조용히 묻어가는게 좋더군요..ㅎㅎ
구름 _ // 묻히지 마세요! 자기만의 예쁜 색을 잃지 맙시다.
옳소!!!!!!!!!!!!!!!!!!!!!!!!!우린 다 잘살꺼에요~
최강 루시스 // 세상을 살면서 제일 어려운 일은 '나'로서 살아가는 것 아니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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