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끈덕짐에 대해2013.05.25 P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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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덕지게 마음 주는 것에는 장사가 없다
기다리고, 마음을 다 하는 사람의 우동게는 뜨거운 열정이 맛이 있다'
고 일을 배웠던 가게에 대해 어떤 블로거가 했던 평이 떠올랐다.

사실 저걸 보고 피식 웃기도 했지만
먹었던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면야 어찌 그 마음을 비웃을 수 있으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말로 살짝 고쳐볼까.

끈덕지게 마음 주는 사람에는 장사가 없다.
기다리고, 마음을 다 하는 사람에게는 뜨거운 열정이 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을 보고 느꼈던 것이지만
나 또한 그러면 좋겠다.
누굴 좋아하든 끈덕지게 기다리고 마음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댓글 : 6 개
대부분의 일에서 자신의 신념을 걸고 끈덕지게 하는 것은 참 멋지죠. 다만 이성관계에서 상대편이 싫어하는데 끈덕진거는 예외지만.
무슨 잘못을 했을때
용서 받을수 있는 행동은

그저 오래 하는 것이다. 라고 어디서 들었네요.

맞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최소한 10년
ㄴ 맞는 것 같아요. 자신이 정말 잘못했을때는 상대방이 용서하지 않더라도 계속 진심을 다해 계속 용서를 구해야겠죠. 근데 보통은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상대방보고 "내가 잘못했다고 했으면 됬지 뭘 그렇게 화를 내나"라고 하니 서로가 다툴수 밖에요....
소리의각 // 맞아요. 이성관계는 예외일수도 있겠지요.
다만 인연은 어쩔때보면 그런 신념같을 때도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ㅎㅎ

롤링스뎅즈 // 10년이라...꽤 기네요ㅎㅎ
그저 오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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