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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끈덕짐에 대해2013.05.25 PM 08:38
'끈덕지게 마음 주는 것에는 장사가 없다
기다리고, 마음을 다 하는 사람의 우동게는 뜨거운 열정이 맛이 있다'
고 일을 배웠던 가게에 대해 어떤 블로거가 했던 평이 떠올랐다.
사실 저걸 보고 피식 웃기도 했지만
먹었던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면야 어찌 그 마음을 비웃을 수 있으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말로 살짝 고쳐볼까.
끈덕지게 마음 주는 사람에는 장사가 없다.
기다리고, 마음을 다 하는 사람에게는 뜨거운 열정이 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을 보고 느꼈던 것이지만
나 또한 그러면 좋겠다.
누굴 좋아하든 끈덕지게 기다리고 마음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
댓글 : 6 개
- 소리의각
- 2013/05/25 PM 08:48
대부분의 일에서 자신의 신념을 걸고 끈덕지게 하는 것은 참 멋지죠. 다만 이성관계에서 상대편이 싫어하는데 끈덕진거는 예외지만.
- 롤링스뎅즈
- 2013/05/25 PM 08:54
무슨 잘못을 했을때
용서 받을수 있는 행동은
그저 오래 하는 것이다. 라고 어디서 들었네요.
맞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최소한 10년
용서 받을수 있는 행동은
그저 오래 하는 것이다. 라고 어디서 들었네요.
맞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최소한 10년
- 소리의각
- 2013/05/25 PM 09:04
ㄴ 맞는 것 같아요. 자신이 정말 잘못했을때는 상대방이 용서하지 않더라도 계속 진심을 다해 계속 용서를 구해야겠죠. 근데 보통은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상대방보고 "내가 잘못했다고 했으면 됬지 뭘 그렇게 화를 내나"라고 하니 서로가 다툴수 밖에요....
- 次元大介
- 2013/05/25 PM 10:07
소리의각 // 맞아요. 이성관계는 예외일수도 있겠지요.
다만 인연은 어쩔때보면 그런 신념같을 때도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ㅎㅎ
다만 인연은 어쩔때보면 그런 신념같을 때도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ㅎㅎ
- 次元大介
- 2013/05/25 PM 10:13
롤링스뎅즈 // 10년이라...꽤 기네요ㅎㅎ
그저 오래 하는 것...
그저 오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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