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삶의 주인2013.10.28 AM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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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행복하게
서로 같이하며
미래를 꿈꾸고
멋진 인생 설계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

유행가 가사같은
사랑과 우정사이같은 건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더불어 행복하고싶다.

홀로 사랑하며
그 대상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을 안겨줬을까

애초부터 아닌 건 아닌것을.

그건 내 감정의 문제면서
한편으론 타인에 대한
크나큰 폐이기도 했다.

그깟 순간의 인연에
그 얼마나 긴 시간
나는 목을 매었던가.

이젠 그런 삶
그만 누려도 되지싶다.

실패가 두려운게 아니라
답보가 두려운거니까.

나는 이미 그런 답보의 삶을
너무나 충분히 살았다.
차고 넘칠 정도로.

서른 세해,
나는 늘 그런
감정의 낭비 속에 살아왔다.

그런 낭비는 더 이상 필요없으니
이젠 내 삶을 찾아야겠다.
댓글 : 11 개
결혼하고 싶다... 인가요?
준비하고 싶다...겠죠?
곧 만나실거에요.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次元大介님 마이피와서 글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제대로 된 사람이다.라고 느꼈거든요.이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신다면 조만간 뽕하고 나타나겠죠.ㅎㅎ그 때까지 화이팅~~
개뿔행운은무 // 너무 모자라기 짝이 없어서...부끄럽습니다 오히려 ㅠㅠ
어찌 이리 고마운 말씀을 해주시는지
보다가 목이 살짝 메였어요.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참 정직하고 착실한 사람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으니
좋은 분 만날거라 믿구있음.

나는..음.. 몰겠네요. 방황중.
Cirrus // 시러스찡 보고싶소 자꾸 생각남 ㅠㅠ
서울사람은 OUT!
가는날 얘기합세다
옹야 시원하게 놀러오그라 한 잔 하자!
화이팅!!! 요즘 너무 추워요 몸도 마음도 ㅠㅠ
화이팅입니다! 개업할때쯤 방명록 보내겠슴돠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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