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셔틀들의 슬픈 고백.jpg2011.06.30 PM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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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 개
아니 읽다보니 왤케 많아 ㅋㅋㅋㅋ
우리학교에는 일진없었느데
...... 저런 애들은 따듯하게 감싸줘야대는데. 저런 기억 때문에 사람 만나기 싫어하고 다가와도 자기도 모르게 사람 의심하고 집에만있고 외모도 안가꾸고 옷도 이상하게 입고 이러니까 안좋은 쪽으로 무한반복 악순환의 연속이 되서 점점 안좋아짐......
ㅠㅠ
아.. 너무 길다.... 근데 이런 사람들 보면... 얼마나 소심하길레 찍소리 못할까 라는 생각이.... 조금 무서운게... 이렇게 성장기 시절을 괴롭고 억눌려서 지내면.. 나중에 사회생활이나 결혼생활이나.. 지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레알 불쌍하네..중간에 신고했다가 좆된애는 진심 불쌍하다
요리셔틀하다 요리사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고등학교는 좀 천국인듯... 중학교에서 분명 일찐좀 했다는 애들일텐데 고등학교 오니 다들 그냥 반친ㅋ구ㅋ 서로 까고 놀고... 고등학교 하나는 진짜 잘 온 것 같다 ㅠㅠ
정말 우리나라에 총기류, 도검류 자유롭게 허가되었으면 일진들 여럿 죽어나갔을 거임..
이런 거 보면 정말 애 키우기 무서워 짐다;;;
읽다보니 불쌍한애들이 좀 있네..ㅠ
아 괜히 미안해지네
아니 정말 레알인가? 옛날 나 다니던 학교는 저런거 거의 없었는데..다들 공부하기 졸라 바빴음. ㅋ 중학교 이야기인가? 중학교 때도 병신 안병신 나뉘긴 했지만 병신 끼리도 나름 서로 존중하던 분위기였는데 크아..세상 무서워 졌네..
난폭토끼/????왜 미안하죠?
중학교때 셔틀애들 맞는거 보면서 웃던게 기억나는데..진짜 미안하다..
다 각기 다른반에 있는데 부르면 울반에 다 튀어와서 줄서서 맞았는데 ㅠㅠ
구펜션이란 사람은 댓글도 많고.. 글도 많고..
참가슴이 아프네여

당하는사람들이 쓴거같은데 뭐가좋다고 웃으면서쓰는지 원,,

끝자락에 세차장글쓴사람은 참 안타깝네...
지방 고등학교 특히 지방남고는 저거보다 심하면 더심할껄요? 대학친구넘이 고딩 떄 1진이 친구였다는대 좀 심하게 애들 패고다니고 했다는데 진실은....
근대 진짜 저렇게도 생활하는사람이 있긴있나?
이야 그래도 내가 학교는 제대로 다녔나 보네...

중 고딩때 일진이란걸 본적이 없으니...

하긴...고딩때 우리학교는 체육계가 다 장학했었지...
중1때 일진새끼가 자기형이 중3일진이라서 나 승차권10장 가져가서 안주고 막 애들패고 이러더니 좀 다니다가 짤리던데 그후에 학교다니면서 맞고 이런적은 없음 ㅋ
점차 갈수록 덩치랑 키가 거대화 ㅋㅋ
  • kaill
  • 2011/06/30 PM 03:33
요즘애덜은.. 이렇구나 하긴 우리때도 다를건 없었지만..

힘내세요 저희때는 교련수업때(군사 제식 및 안전훈련) 조금만 틀리면 학생단

(학생회)애덜이 담탱이한테 허락받고 두둘겨 팼어요
고등학교 오면서는 선도부랑 씨름부 애들이랑 친해져서 아무도 안건듬 ㅋㅋ
그냥 모두다 친구
그리고 보면 꼭 어중간한 찌질이 새끼들이 애들 잘 괴롭힘
진짜 불쌍해;;;;
왜 이러고 사냐... 이게 멋있는 줄 아는 병신 색희들 참 많았지...
중3때 존나 싸운 새끼가 (그때까지만 해도 걍 평범) 고등학교 3학년때 다시 같은반이 됬는데 일진이 되어있었음

무서웠는데 의외로 친근하게 지내서 내심 놀람
우리학교는 선생들이 일진같았는데 학생들은 다 셔틀 ㅋㅋㅋㅋ ㅅ발롬들... 허구헌날 발길질에 몽둥이질..
주옥같은 셔틀이 닼ㅋㅋㅋ
뭘 그리 당하고 살아...
나도 어릴적 허약 체질이라, 주변에서 막 시비 걸어오던데
그 때마다 엄청 싸워댔더니, 다시는 안 건들더만
나 고딩땐 이런거 없었는데...

참 좋은 환경이었네 그래도
안타까운 애들이네요...
이런게 진짜 있나요?
밑으로 갈수록 리얼해지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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