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게임하다 귓방맹이 돌아간 사연.txt2011.07.12 A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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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지하철 1호선을 탔다.



자리가 없어서 의자 앞에 서서 가는데 마침 어떤 여자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여자는 가슴이 푹 패인 옷을 입고 있었고 글래머였다.



남자는 흠짓 놀랐지만 그런가 보다하고 핸드폰을 꺼내 게임(맞고 였던 걸로 기억함)을 했다.






근데 앉아 있던 여자 째려보더니 갑자기 일어나 뺨을 후려 갈기며



"야 이 ㅅㅐㄲㅣ야, 너 내 가슴 찍었지?"



주변 사람들은 웅성거리고..순간 남자는 여자 가슴이나 몰래 찍는 변태 파렴치범이 됐다.



남자는 황당했다. 게임하고 있는데 가슴찍었다며 뺨을 때리다니..



근데 남자 더 억울한 건 자기 핸드폰이 스타택이었다는..



남자 황당해서 "저기요, 제 핸드폰 카메라 없는데요."



그때 "어 저거 카메라없는데.."라는 어떤 사람의 말이 들려왔다.



그제야 상황파악이 된 여자는 얼굴이 벌게 졌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후다닥 전철에서 도망치듯 내렸다.



근데 게임하다 싸대기를 맞은 남자는 정신이 없었다.



여자가 잽싸게 도망치는데 잡지도 못한 것이다.



"어..어.."하는 사이 전철의 문은 닫혔다. 게다가 핸드폰은..



여자 손에 들려있었다. 이런 씨앙..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도 여자는 받지도 않았다.



남자는 황당하고 억울하고 분했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그냥 핸드폰이라도 돌려주던지..



그리고 며칠뒤 회사로 택배가 도착했다. 주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카메라없는 폰 스타택이었다.



여자가 전화번호부의 친구들 연락처를 통해 회사주소를 알아내 택배로 부친 것이다.



















착.불.로.











*분명히 리플로 자작드립치는 사람있겄지 ㅋㅋㅋ
댓글 : 22 개
자작돋네
택배에 보낸년 신상이 있을꺼고
없어도 운송장으로 전화때리면 알텐데 실화인가??
자작돋네
Lukaku//보내는 사람 받는사람 같게할수있음
ㅋㅋㅋㅋ ㅈㄹ 날벼락이 따로없다 마지막까지 엄청짜증났겠네 ㅋㅋㅋㅋ
답이 없다 여자가 개씨불이네
  • Sizz
  • 2011/07/12 AM 10:09
ㅋㅋㅋ 자의식 과잉이네염
그런 년들에게 이런 칭호가 부여되죠. 개념없는 쌍뇬~ 개쌍뇬~
여자가 전화번호부의 친구들 연락처를 통해 회사주소를 알아내 택배로 부친 것이다.

여기서 이미 자작냄새 확 나는데 ㅋㅋ
근데 스타텍인데 게임을하고 있다니? 오리지날이 아닌 2004인가?

오리지날은 간간히 매니아들이 쓰고있기는 한데..

2004라면 레알 진짜 오랬동안 핸폰 쓴듯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개빡치는데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진짜 빡돌았겠음..ㅡ.ㅡ;;
스타택이 예전에 그 디게 크고 검은 핸드폰 맞죠?
그폰에 게임이 돌아가나?ㅎㅎ
자작돋네
폭행&절도로 고발해야지 며칠동안 핸펀도 없이 어케 살았음?
보통 친구네 회사 주소도 알고 있나 보네요...?
디제엠 // 맞고 정도는 돌아갑니다 ㅎㅎㅎ
이게 자작이다에 내 부랄을건다
레이니™// 오리지날은 맞고도 안돌아감 ㅋ

화면도 흑백임.. 약간 업글하면 16칼라정도?
요샌 홈페이지들이 다 잘 되어 있어서
어디서 일하는지만 알면 주소 찾기는 쉬울 듯
스타택 오리지널은 맞고 안돌아갑니다
폭행 + 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스타택 2004버전인듯 ㅋㅋㅋ
나도 한 3년쓰니까 고무가 삭아서 버렸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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