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커피] 혹한기 VS 유격 당신의 선택은.jpg2011.07.15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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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유.............. 혹............... 유.............. 혹................



    혹한기가....
    유격이......



    아 ㅅㅂ......






    댓글 : 63 개
    • Ameli
    • 2011/07/15 PM 04:20
    따뜻한 해운대 장산에서 하드빨면서 혹한기
    혹한기도 유격도 안 받아봐서;;
    아침영하 20도까지내려가는 강원도라도 겨울잘 버티니깐 혹한기
    시박 얼어 죽을래 탈진해 죽을래네....
    야간행군 포함이면 혹한기 할래요.....
    혹한기가 훨 낫지....ㅡㅡ;; 유격은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
    전 미필이지만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하면 전 유격을 선택하고싶슴요

    추운거엔 약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 부대는 무조건 유격!! PT는 입소식 때만 시키고 해진 뒤엔 간이 PX에서 과자 사다가 텐트에서 게임하고 놀고 레알 유격캠프였네여 ㅋㅋ
    짬되면 혹한기,짬 안되면 그래도 혹한기 ㅋㅋ
    악!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같은 질문이다 ㅠ_ㅠ ㄷㄷ
    그나마 유격이 낫지 유격은 일과식이라 하루 끝나고 저녁에는 황금마차서 과자랑 음료수 먹고 편히 쉬었으니까. 근데 혹한기는 작전행동이라서 내내 공격 수비 빡시고.
    • 1Niip
    • 2011/07/15 PM 04:23
    내가 근무했던부대는 당연히 유격
    난 혹한기가 더 좋더라~
    유격자체를 안받는부대라서, 혹서기,혹한기밖에없었는데, 혹한기가 천만배는나았음
    근데, 영하 30몇도 내려갔을땐 진짜 잠들면 죽겠더라 싶던데...
    작업땜에 유격 안뛰었더니 술자리에서 애들이 겁나 욕하더군요.
    그래서 난 혹한기. 샵차에서 라면먹는 혹한기.
    젠장할 유격을 군생활 중 세 번이나 뛰었지만, 박격포 관측병은 모포 한 장 없는 신세여서, 혹한기 훈련이 더 괴로운 것 같음.
    녹색 무전기가 녹색 모포로 보이는 환각증상이...ㅋㅋㅋ 유격 콜!
    유격을 하고 말지;;;;
    혹한기는 첫날은 괜찮아요.
    진짜 공포는 둘째날부터 시작이지.
    추위 항마력이 최저급인 저로써는
    차라리 유격이 낫더군요ㅋ
    혹한기죠...혹한기도 토나오지만...유격은 월~금까지 토만 나오죠....아...유격은 정말.....혹한기!!!
    유격이 저한텐.. 그나마..
    제가 99군번이었는데.. 그때에는 유격에서 그렇게 PT가 심하진 안았는디.
    거의 코스위주로 했기에...

    혹한기는 자고 일어나는게 너무 고통이었음..
    정말 전투화가 언다는걸 그때 이해했죠...ㅋ
    흠 전 장갑차 타서 그런지 유격이 훨 좋은듯 겨울에 장갑차는 그야말로 냉동고로 변합니다.
    해군이라 그런거 없었긔
    전 분대장조교출신이라 둘다 안받았습니다.ㅋ 저 전역할때즈음 대대장 바뀌면서 유격은 갔다더라구요.ㅎㅎㅎ
    전 추운게 더 힘들었음..자다 화장실가려고 얼어있는 군화신고 텐트밖을 나갈때의 그 추위란..
    난 혹한기가좋아 체력의 한계까지 사람을 괴롭히진않잖아...

    짬좀먹으면 혹한기라해도 그냥 할거만하고 상황스토리좀 하고

    추운건 좀 참자... 발가락 감각이없더라도,,,, 참자구...
    전 본부중대였어서 혹한기는 상황실에서 따끈한 난로앞에서 상황근무

    그런데 유격은 그런거 없음...
    혹한기에 한표~~~~~~

    난 유격을 해본적이없자나 ㅋㅋㅋㅋ;;;;
    당연 유격
    공군은 그런거 없었긔
    월부터 금까지 PT만 하는 유격은 제대할때까지 3번을 받았습니다..이등병 전입식도 안했는데 작전장교가 유격넣어서 더블백 풀지도 못하고 바로 유격들어가고 일병때 한번 받고 병장때 빼준다던 중대장이 전출가고 새로 들어온 중대장이 쏘가리에서 중위(진)이던 중대장이라 열외없이 다 가라해서 말년에 제대 한달 앞두고 또 들어가고...이러닝머ㅏㅣㅗ놔;ㅣㄷ!@ㅓㅚㅁ나ㅣㅇ
    음..~_~;; 고민되네요. pt 생각하면 혹한기인데 코스 생각하면 유격도 괜찬은거 같고..
    둘다 싫어.

    유격은 토나오지만, 혹한기는 얼어 디질거 같았음
    강원도에서 혹한기 하는데, 군화에 물들어갔었다 ㅠ_ㅠ

    걍 운동이라 생각하고 유격 한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당연히 엄마가 좋고~ 군생활 동안 두번씩 유객, 혹한기 뛴 사람으로서 굳이 선택하자면 혹한기~
    화생방 때려 죽여도 싫다 진짜
    혹한기 때 발이 텐트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발 잘릴뻔했지만 혹한기요..


    유격은 너무 힘들어 ㅠㅠ
    유격 첫경험은 진심 전신고통이였는데
    2차에서는 어려운거 안하고 코스만 돌아서 편했으니까 유격
    혹한기 1년차 -> 공수기본 훈련 때문에 열외
    혹한기 2년차 ->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열외
    유격 1년차 -> 없었음(특전사 유격 사라짐)
    유격 2년차 -> 유격 2박3일로 부활했지만 비가 와서 암것도
    못하고 얼차려만 주구장창 받음(...)

    결론 -> 제대로 해본게 없어서 잘 모르겠....
    요즘 같이 운동 부족인 때에는 유격을 선택하겠음 ㅋㅋㅋㅋ
    저라면 동원훈련을 선택하겠습니다.
    • N.I.
    • 2011/07/15 PM 04:32
    혹한기 무박 경험하면서 이러다 잠들면 죽겠다는 생각을 했음.
    그래서 유격...유격은 쉬기라도 하지.
    생각해보니 유격 복귀행군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타고 와서 그런듯.
    53사 예하부대 본부중대의 혹한기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ㅡ'
    혹한기는 죽을듯이 힘들고 춥지만

    유격은 그냥 죽는게 낫다고 느낌
    막타워랑 레펠 함 해봐야 술안주 확보 가능 ㅋ
    취사병 혹한기때 밖에서 설거지하면 손목아지 짤려나가는 고통을 느낄거임
    차라리 혹한기를.. 혹한기는 얼어죽을것 같긴하지만, 갈구는 사람은 없어서.. 유격은 행군도 똑같이하고.. 조교들이 개갈궈서 싫음.. 무한 PT체조만 생각하면..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심정.. 참고로 난 5사단..
    혹한기가 나은거 같은데요...저는 유격때 간이 PX도 없었음..2번중 딱한번 있던게 초코바 조금 파는거..ㅅㅂ 그딴거 미리 준비해오면 그만이지 ㅡ.ㅡ혹한기도 추위보다 작전에 따라 움직여야되서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조교가 눈에서 레이저발사하며 PT시키는거 참느니 혹한기하겠어요...텐트치는거 어렵지도 않고..A형텐드 2명이서 충분하니까..다만 전 통신병이라 고지에 장비지키러 통신장교랑 부사수랑해서 3명이 A형텐트서 같이 잤었더랬지 ㅜ.ㅜ
    유격보단... 혹한기가 훨나은듯!! 아 유격은 생각도 하기 싫네
    혹한기가 나음 하.. 유격은..
    둘다했지만... 혹한기..
    혹한기지 혹한기때 의외로 할거 별로 없음...훈련도 빡빡하게 하지도 않고 어차피 여기저기서 언제 뭔 훈련한다, 뭔 상황 떨어진다 줏어 듣기 때문에.....그냥 텐트치고 정리하는게 짜증날 뿐이지..
    • ami
    • 2011/07/15 PM 04:41
    둘 다 싫어 ㅠ
    근데 유격보단 혹한기
    나두 해운대장산에서 혹한기 햇는데

    전방에 비하면 캠프수준이겟거니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군복입으면 춥고 배고픈 페시브스킬이 있다는걸 자각
    혹한기가 훨낫지 않나

    유격은 진짜... 고됨

    하긴 혹한기를 내가 서울에서 해서 그럴지도 모름
    군대의 유혹
    추운건 잘 견딜 수 있어서 혹한기를 선택함

    30도 넘는 땡볕에서 유격하면 자네는 정신을 일케 되게찌
    유격이 나아여. 혹한기는 동상 걸리는 사람이 수두룩 ㅋ
    • ynggn
    • 2011/07/15 PM 04:49
    유격때는 일과 끝나고 많이 풀어주고 px도 갔다오고 해서 좋았는데
    혹한기는 24시간 상황대기해야되서 짜증나더라구요. 춥기도 춥지만 선임들 눈치보랴 간부들 눈치보랴 가기전이나 갔다오고나서도 일이 많구요.
    그나마 유격은 나름 재밌게 해서 난 유격
    추위에 강해서 혹한기~
    유격이 건강에 나쁨
    혹한기 ㄳ
    혹서기 유격보다
    혹한기가 참을만 합니다.

    진짜 혹서기 유격받다가 인생 퇴갤하는줄 알았음
    주위에 유격받은 넘들 실신도 하고 -_-;
    • GK21
    • 2011/07/16 AM 12:53
    야간행군하면 방탄헬멧안에 땀이 얼어 있지만, 야간에 텐트안에서 얼어죽을것 같지만...
    유격과 다르게 작전훈련이라 일과가 안 끝나고 상황이 유지되지만...
    추운것보다 더운게 싫기도 하기에... 혹한기가 유격보다 낫네요...
    근데 왜 꼭 유격전엔 비가 오는지... 항상 바닥에 물이...ㅠ
    혹한기가낫지.. 혹한기는 가만있으면 춥지만 그래도 움직이면 덜하니까

    근데 유격은 시발 가만이 있지도못하고 움직이기만하는데 오질나게덥고..
    강원도 인제 쪽에서 군생활 해서인지 혹한기는 춥더군요.

    유격을 받는 쪽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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